본문 바로가기
  • SAYAMEMORY

강해설교_F/사무엘상_천국을 다스리는 자78

삼상31:1-1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사무엘상 마지막장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끈질겼던 인연 사울과 다윗의 연이 정리됩니다. 결정적인 역할은 사무엘이 예언했었고, 다윗이 알려줬었던 하나님의 다스림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순종으로 다스림에 따라야 함을 강조했고, 다윗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우리의 관계를 정리해주실 것이라며 사울을 향해 끝까지 칼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본문을 살펴보죠. 1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2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3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 2023. 5. 18.
삼상30:16-31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 나라의 왕, 기름부음 받아 선택받은 자다운 통치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물론 그 전까지 아기스 왕 아래에서 불명예스러운 삶을 우리에게 보여줬습니다만, 그의 심령 안에는 "하나님나라의 사명"은 여전했고, 하나님은 그의 인생에 계속해서 역사해오셨습니다. 결국 오늘 본문에서 아말렉을 무찌르면서 다윗은 하나님 나라의 왕다운 면모를 대표적으로 몇가지 보여줍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6-20절입니다. 16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다윗이 새벽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 2023. 5. 17.
삼상 30:1-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거짓처세로 말미암아 안락한 환경을 얻었지만 이스라엘과 사울왕을 향해 칼을 들어야 하는 처지가 될 뻔했죠. 블레셋 군사들이 다윗을 거절하는 바람에 가까스로 다윗은 자신의 성 시글락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고난일까요 섭리일까요? 일전에 자신들이 쳤던 아말렉 군사들이 와서 시글락을 불태우고 노략해갔습니다. 1-5절입니다. 1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 2023. 5. 16.
삼상 29:1-11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사울을 심판하시기로 했다는 것을 사울은 알고 낙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나라로 이스라엘을 독특하고 거룩하게 선택하셨지만, 그 하나님이 이번만큼은 유기상태, 즉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지도록 버리십니다. 인간의 상태에서 가장 비참하고 나약해지는 상태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끊어지는 상태이지요.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이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고통스러워하셨던 순간도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 아버지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아니었습니까? 지금 이스라엘은 그 고통의 심판의 순간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거절했던 잘못된 왕 사울”로 인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님이 다시 나라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 택하셨던 다윗은 또.. 2023. 5. 15.
삼상 28:15-2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을 세워가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해줄 "대리통치자"를 계속해서 찾으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그런 점에서 사울은 그것을 잊어버리고 결국에는 그 왕좌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왕좌에서 내려오는 것뿐만이 아니라 죽음을 당할 것까지 말씀하십니다. 사실 그간 계속해서 아들 요나단과 사위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에 대한 소개와 가르침을 받아왔지만, 자신의 욕망과 질투로 하나님을 싫어하며 밀어냈던 그였습니다. 그 결정적인 사건이 오늘 본문입니다. 우선 그의 마음부터 살펴보죠. 15절입니다. 15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 2023. 5. 12.
삼상 27:1-12(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살펴본 사무엘상 27장은 한번에 보기에 좋은 본문이라 큐티집 본문과 상이했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다시 한번 27장을 살펴보며 좀 더 깊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본문에서 다윗은 블레셋에 망명하게 됩니다. 특히 가드, 다윗이 물리친 골리앗의 고향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하루 아침에 적군이 아군이 되고, 아군이 적군이 되기 마련이지요. 왜 그렇습니까? "나의 유익"때문에 그러합니다. 내 유익을 위해서라면 원수도 친구가 되고, 친구가 원수가 되지요. 그러나 성경은 시종일관 이렇게 말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렇습니다. 세상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질서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런 점에서 사울은 이웃 다윗을 죽이려.. 2023. 5. 11.
삼상 28:1-1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을 잃어버리고 타국으로 망명하고야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인생 속에서 여전히 일하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는 그 순간에도 말이죠.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사울의 마음에는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여전히 사울을 왕의 자리에 두시면서 그가 돌아올 수 있는 수 많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특히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들으며 회개하게끔 하셨습니다. 문제는 사울의 고집과 욕심이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죠. 1-2절입니다. 1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 2023. 5. 11.
삼상27:1-1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우리 인생을 이끌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그간 다윗이 계속해서 강조했던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 나라 질서에서는 "기름부음받은 종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무리지으실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이 심판자되신다는 믿음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무엘상 27장부터 마지막되는 31장에서 결론을 맺게 되는데, 오늘 본문이 그 첫발걸음이겠습니다. 1-2절입니다. 1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2023. 5. 10.
삼상 26:21-2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다윗은 편한 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이라는 방법을 택합니다. 지금 내가 바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쳐가는 인생을 삽니다. 내가 주도하는 인생은 나의 힘만큼의 일만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인생은 하나님의 영역만큼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3천명을 뚫고 가자고 했을 때 용기있는 한 사람이 나타나며, 힘의 원리에 있던 자가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게 되며, 오늘 본문에서처럼 왕을 회개시키기도 합니다. 21절입니다. 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그간 사울은 ..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