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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에스더_여기 계신 하나님20

에10:1-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희노애락을 보자면 희와 락보다는 노와 애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항상 즐거움과 기쁨이 우리네 인생에서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하고, 소비하고, 고민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또 역사적으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은 그렇게 쉽게 소망과 기쁨으로 채워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유토피아와 파라다이스를 항상 꿈꾸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묵상해온 에스더서에서도 희노애락이 등장하며, 더 나아가 노와 애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보게 됩니다. 비참한 포로로 끌려온 후손들 가운데 모르드개, 부모 없이 삼촌의 손에 키워질 수 밖에 없었던 에스더, 자신.. 2023. 6. 22.
에9:20-3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고대이스라엘이 위치한 땅은 항상 대제국들의 바로 곁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솔로몬 이후에는 그 제국들에게 조공을 바치거나 아예 정복당했지요.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가 그러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요셉은 애굽의 총리였고, 모르드개는 페르시아의 총리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제한된 국경 안에서 또는 부국강병한 때에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민족에게 정복당한 그 때에도, 노예로 잡혀있거나 민족이 말살될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사역에 참여하고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서 일해오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실 줄 믿습니다. 본문을 살펴보지요. 에스더서가 결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2절입니다... 2023. 6. 22.
에9:11-19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유다인은 페르시아에서 그 누구도 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존귀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왔던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페르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에게 더 요청할 사항은 없는지 묻습니다. 11-14절입니다. 11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12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13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 2023. 6. 21.
에9: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장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제 유다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적들을 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르드개와 하만 그리고 대적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그렇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대적들을 물리치게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영적대적인 공중권세잡은 사단, 마귀, 귀신을 대적하고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 우리는 공중권세 잡은 자 아래에서 또 죄 아래서 종노릇하며 선하길 원하지만 악할 수 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높여주신 까닭에 인간은 이제 이 지구의 진정한 창조때의 계획대로 다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2023. 6. 20.
에 8: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지난 시간에 왕과 에스더의 대화를 통해 하만의 가문을 진멸하였습니다. 그 권한을 모두 모르드개에게 맡겼지요. 오늘 본문에서는 하만이 했던 행동 그대로를 모르드개가 하게 됩니다. 왕의 어명으로 조서를 내리는 것이지요. 오늘도 나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믿으시며 섬기고 사랑하는데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높이시어 이 지구의 공중권세 잡고 왕노릇했던 사단의 자리에 여러분을 앉히시고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본문을 살펴보죠. 9-10절입니다. 9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2023. 6. 19.
에 8: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장에서는 완전히 전복된 관계가 나타납니다. 1-2절입니다. 1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2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아하수에로 왕이 하만을 사형시킨 것에서 더 나아가 하만의 모든 것을 빼앗습니다.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와의 관계를 밝히니 왕은 모르드개에게 하만에게 주었던 왕의 권한을 넘깁니다. 네, 모르드개가 이 나라의 2인자가 된 것이지요. 그리고 하만의 집을 얻은 에스더는 그것을 모르드개에게 주어 관리케 합니다. 네, 하만의 정치적 권한과 가.. 2023. 6. 16.
에 7: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오늘도 우리의 인생 가운데 계시어 우리 손을 붙잡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7장입니다. 드디어 이야기의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만의 정체가 탄로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반드시 실체를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종교생활이나 신앙생활에서 많은 이들이 “신을 보여달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 실체는 가려진채로 신비한 체험, 종교적 예전, 신앙적 기적이 일어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참으로 신앙은 나를 드러내고 내가 변화되는 것을 보며 나의 인생이 구원을 받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만은 오늘.. 2023. 6. 16.
에 6:10-14 오늘도 성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스스로 높아지고자 했던 하만은 왕이 다른 이를 어떻게 높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을 구할 때 “자기자신이라는 우상”에 휩쓸려 왕처럼 보이게 해주어야 할 것이라는 자신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이 소개하는 하나님은, 스스로 높이고자 하는 자를 내리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 원리는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10절입니다. 10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하만이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해놓은 모든 것들이 모르드개를 위해서 쓰여지게 하라고, 게다가 그 일을 하만이 직접 주관하되 “조금도.. 2023. 6. 15.
에 6:1-9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장이 바뀔 때마다 사건의 흐름이 바뀌어 가던 것을 보았죠. 6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바뀝니다. 그간 자신의 성취욕을 향해서 나아가기 위해 하만이 말하는대로 움직이기만 했던 아하수에로 왕에게 다른 어떤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네, 하나님은 에스더와 모르드개에게만 일하고 계셨던 것이 아니라 아하수에로 왕에게도 일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1-2절입니다. 1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2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잠이 오지 않았던 아하수에로 왕입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왕실의 하루하루를 ..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