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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에스더_여기 계신 하나님

에9:1-10

by 우루사야 2023. 6. 2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장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제 유다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적들을 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르드개와 하만 그리고 대적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그렇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대적들을 물리치게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영적대적인 공중권세잡은 사단, 마귀, 귀신을 대적하고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 우리는 공중권세 잡은 자 아래에서 또 죄 아래서 종노릇하며 선하길 원하지만 악할 수 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높여주신 까닭에 인간은 이제 이 지구의 진정한 창조때의 계획대로 다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1절을 보시죠.

1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한 날에 완전히 전세가 뒤바뀌었습니다. 본래 유다인들이 죽어야 하는 날에 대적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그 한 인생을 통해서 본래 죽어야 하는 인류가 살고, 그 대적되는 영적권세자들 사단과 마귀가 쫓겨나고 물리쳐지고 마침내 심판받아 영원한 옥에 가둬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유다인이 대적을 치기 위한 한 날을 이루기 위해서 수년전부터 하나님은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류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섭리를 능가해서, 또는 다른 무엇으로 살려는 시도는 우리를 스스로 절망에 빠뜨리고 맙니다. 내 인생보다 먼저 준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를 찾아 따라나서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3절입니다.  

2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3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유다인들이 실행에 나서니 페르시아 전역에서 유다인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자들을 대적들은 두려워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애굽백성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며 은금패물을 주었습니다. 12사도가 이스라엘 각 지방에 나서니 귀신들이 물러감을 보고 제자들은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믿는 자들의 표징으로 병이 낫고 귀신이 물러갈 것을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자들을 다른 이들은 경외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영광스런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4-5절입니다. 

4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5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6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모르드개는 이번 일로 점점 왕궁에서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에 따라 유다인들은 마음대로 미워하는 자들을 칠 수 있게 됩니다. 살인을 남발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가진 자유를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네,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뛰어든 자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시며, 명성을 주시며, 살아갈 수 있는 자유한 권한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리게 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7-10절입니다. 

7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8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9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10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결국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했던 아말렉의 후손을 치시고 특히 하만과 그 열아들을 처형시키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계획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구원사역, 영혼을 바라보는 사역, 타인의 마음을 보고자 하는 그 사역에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섬김과 사랑, 그래서 마침내 하게 되는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사용하시고 높이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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