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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미가_누가 여호와같을까13

미 7:8-2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로 미가서가 마무리되어집니다. 미가선지자는 어떻게 메시지를 마무리 지을까요?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하나님은 심판을 주신 후에 남은 자를 모아서 다시금 이스라엘이 회복할 수 있게끔 하실 것입니다. 약한 가운데 강함을 만들어내 마침내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밝히실 것입니다. 세상이 버린 돌로 주춧돌을 삼아 위대한 궁전을 지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죠. 8-10절에는 이런 섭리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8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9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 2023. 10. 30.
미 6:9-1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미가서를 시작할 때 제가 미가서의 구성에 대해서 "들을지어다"라는 표현이 3부분에서 등장하면 그 부분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네. 오늘 본문에서 9절을 함께 보시죠. 9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이제 마지막 3번째 부분이 시작되면서 미가는 일관된 메시지를 유다민족에게 남깁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그럼에도 심판이 준비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번째, 그럼에도 매맞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또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소망이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라는 것이었습니다. 버려진 자에게 지혜.. 2023. 10. 27.
미 6: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까지 이어진 소망의 메시지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기쁨을 주었을까요? 아니요. 그들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래서 망한 후에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소망따위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았지요.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십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 유대인들을 향해서 미가 선지자도 개인적인 자신의 견해까지 밝힙니다. 함께 보시죠. 1-3절입니다. 1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2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 2023. 10. 26.
미 5:8-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지난시간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위대한 왕을 통해 교회가 이슬과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즉 인간의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로 세워지고 회복될 것이라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이자 구주로 믿고 따르는 자들 모든이들에게 해당되며 그것이 우리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에서 이 메시지가 다시 한번 더 주어집니다. 먼저 사자라는 이미지로 설명됩니다. 8-9절입니다. 8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 2023. 10. 25.
미 5: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매를 드심과 동시에 달려주시고자 하셨습니다. 혼날 것은 혼나되 마지막에 어떻게 훈훈하게 끝날 것인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장 5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금 유다민족을 가르치고자 하십니다. 1절입니다. 1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유다는 분명히 이방민족으로부터 둘러쌓이고 핍박받으며 왕의 권세를 뜻하는 지휘봉이 막대기가 되어 이스라엘의 권위자 재판관의 뺨을 때리는 환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나님은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소망도 함께 주십니다. 2-3절을 보시죠. 2.. 2023. 10. 24.
미 4:8-1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미가가 활동하던 시기는 주전 8세기 중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재로 바벨론으로부터 침공당했던 주전 6세기 후반이니까, 미가는 약 150년 후의 일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는 것이죠. 한 사회가 변화하는데 있어서 150년이라는 시간은 충분한듯 합니다. 미가가 활동하던 시기에 3명의 왕이 거쳐갔는데 대체적으로 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왕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가가 죽고 후대에 므낫세라는, 유다의 역대 왕중에 가장 악한 왕이 등극함으로써 결국 망조의 길을 걸었던 것이 유다의 역사입니다. 그럼에도 기다리고 기다리며 회복과 심판을 함께 주시는 것이죠. 오늘 본문이 그러합니다. 함께 보시죠. 8절 먼저 보겠습니다. 8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 2023. 10. 23.
미가 4: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간 하나님은 미가를 통해서 유대를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이어오셨습니다. 북이스라엘로부터 흘러온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어떻게 심판당할지에 대한 질타셨죠. 그러나 이것은 사랑하기때문에 주는 메시지였기에, 돌아온다면 회개한다면 얼마든지 다시금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대해서 이렇게 소망을 주십니다. 새로운 나라에서 하나님이 회복시킬 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이죠. 유다가 회개를 하든 안하든 하나님은 주도적으로 이 나라를 만드셨고 또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종말도 그러합니다. 나의 회개를 향해서 내가 고민하고 번뇌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더 차원 높고 넓은 영역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 2023. 10. 22.
미 3:8-1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미가서를 처음 소개할 때 "들을지어다" 표현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미가서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이 그 두번째입니다. 9절에 보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라는 하나님의 비판이 등장합니다. 다시한번 들으라는 말씀을 통해서 아직까지는 하나님은 유다를 돌보고 계심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두 번째 하나님의 질타는 무엇입니까? 그 내용을 보기 전에 우리는 8절을 먼저 보아야 하겠습니다. "8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미가는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것,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가득차서 할말을 할 것이라고 시작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거짓선지자들은.. 2023. 10. 20.
미 3: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미가의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비판하는 메시지입니다. 이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불편하게 하거나 듣기 싫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싫은 소리가 반복되니 듣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메시지와 질타는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절박한 심정"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심판하고자 결정지은 자는 "유기상태"로 두십니다. 돌보지 않으시지요. 사랑하기 때문에 매를 드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가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본문 1-3절입니다. 1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2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 202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