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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누가복음_하나님의 아들109

눅22:35-38 베드로의 배반을 예고하신 예수님이셨습니다. 특히 사탄을 직접 언급하시면서 엄청난 영적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셨죠. 그러나 이런 영적변화는 단순간에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옳음과 부당함을 주장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옳다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신자들을 설득하고 유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울부짖는 사자처럼 신자의 믿음을 집어삼키려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끝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 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싸우심을 분별하고 믿으면 되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십니다. 35-.. 2024. 5. 9.
눅 22:24-34 예수님께서 유월절 식탁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들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이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거나 추상적으로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포도주와 떡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소화분해되어 영양분과 세포가 되어 나 자신과 하나가 되듯,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온전한 우리의 왕이요 대표자로써 나와 하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예수가 나의 대표자면 그 예수를 따라 가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런 예수를 원하지 않았나 봅니다. 다른 나라들의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왕같은 대표자가 되어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그 대표자를 따라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겠죠. 24절부터 보겠습니다. 24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25.. 2024. 5. 8.
눅22:14-23 우리의 섬김의 왕 예수 그리스도. 예루사렘을 본래의 목적으로 회복시키셨듯이, 사역 내내 인간의 본래의 모습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는 하나님이 본래 만드신 목적 그대로 회복케 하시고자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정점에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성경은 부부사이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하나됨을 말하기 위해서지요. 그 다음으로 사용하는 이미지가 바로 "먹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포도주와 빵을 먹음으로써 예수와 내가 하나가 되었음을 기념하고 기억하며 더 나아가 믿음의 증진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가 이 땅 가운데 오신 최종적인 방향일 겁니다. 그럼 성찬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장면을 함께 살펴보시죠. 14-16절입니다... 2024. 5. 7.
눅21:29-38 종말에 관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종말이라는 것은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아는 우주적 종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죠. 그러나 개인적 종말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질 죽음이죠. 네, 예수님의 종말에 대한 가르침은 가장 먼저 세상 모든 인류가 한번에 마쳐질 그 날을 말씀하시고, 두 번째로는 유대인들이 30-40년 후에 로마군으로부터 맞이하게 될 종말이며, 세번째는 각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이 맞이할 종말입니다. 메시지가 단순하지는 않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는 깨어 말씀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교훈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29절부 보니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31이.. 2024. 5. 3.
눅 21:20-28*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오셔서 예루살렘에서만 하실 수 있는 사역을 진행하셨습니다. 성전을 정화시키셨고,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알려 신앙과 율법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율법학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예루살렘을 향해서 심판의 예언을 하십니다. 심판이 임하기 전 어떤 징조가 있을지 말씀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셨죠. 오늘은 그 징벌의 날이 임할 때 어떠할지에 대해서 묘사해주십니다. 20절부터 보시죠. 20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21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22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024. 5. 3.
눅21:10-19 지난 시간에 예수님께서 마지막날에 대해서 언급하셨죠. 오늘 본문에서 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여러분. 기독교 신앙은 분명한 타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날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어느 정도의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것이죠. 그 속에서 우리는 신앙과 자유를 통해서 살아갑니다. 때문에 무한히 이 땅에서 번영할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세상이 망할 것처럼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이 있을 것이라는 분명한 진리 앞에서 지금 내 앞의 현실을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이와 같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겠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죠. 10절부터입니다. 10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11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2024. 5. 2.
눅 21:5-9 예수님의 가르침이 이어집니다. 제자들의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치십니다. 높은 자리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재물과 헌금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은 성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해주고자 하십니다. 먼저 5절입니다. 5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예루살렘 성전의 건축규모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려보죠. 돌 하나하나 평균이 1m가 되며 2만명이 동원된 대규모 공사였습니다. 당시 기록들을 보면 '이 건축물을 보지 않은 자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까지 했죠. 당연히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은 자부심이었습니다. 지금도 각 나라는 가장 높은 건축물을 마치 국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고대에서, 특히 약소국인 .. 2024. 5. 1.
눅 21:1-4 지난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보는데 앞에서 제자들에게 제자의 태도와 처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굳이 그 자리에서 하심으로써 다른이들이 제자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까지 드러내셨죠. 외식하지 말아야 하며, 높은 자리를 바라거나 인시받기를 좋아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어서 하나님께 헌금하는 성도를 바라볼 때의 제자의 과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자 하십니다. 1-2절입니다. 1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부자들과 가난한 과부입니다. 부자들이 얼마나 헌금했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들의 옷차림과 행색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값비싼 것들로 치장하며 나왔는지는 알 수 .. 2024. 4. 30.
눅 20:41-47 예수님의 논쟁이 계속 됩니다. 구약성경에서 성전이나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계시는 장소로 많이 표현되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이 예루살렘과 성전에 오셨을 때에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겠죠. 그런 점에서 예수님은 성전정화를 비롯해서 많은 가르침과 논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전해주고자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다윗논쟁이라는 이슈를 먼저 던지십니다. 41절입니다. 41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42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43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실 그리스도 메시야에 대해서 ..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