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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AMEMORY

강해설교1012

삼상25: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더 고난의 현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현장에서 성경은 한 부부를 주목했는데 특히 나발이라는 자가 탐욕의 질서를 따름으로써 다윗이 속한 하나님의 나라에는 어울리지 못함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함께 언급되었던 그의 아내 아비가일은 선한 하나님의 나라에 어울리는 자로 표현되었었는데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그럼 이 세명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죠. 9-11절입니다. 9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10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2023. 5. 2.
삼상25: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우리는 눈 앞에 있는 환경에 의해서 생각하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우리의 머리털 세신 바 되시는 아버지되신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 믿음으로 오늘 나의 결정들이 세상의 논리와 타협하지 아니하도록, 하나님나라의 원리대로 살아갈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다윗과 나발이라는 자가 충돌하게 됩니다. 다윗의 선함을 악함으로 대접하는 자와의 갈등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선하게 이스라엘을 지켜왔지만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누명을 씌우고 억울하게 그를 대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나라였지만, 하나님의 원리가 없는 곳은 세상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지요. 교회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신자의 가정도 그럴 수 .. 2023. 5. 2.
삼상24:16-2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까지 사울은 다윗을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자유하게 했습니다. 여러분, 죄와 욕심은 우리를 옭아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자유케 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생을 자유케 합니다. 그런점에서 다윗의 자유함을 받은 사울은 회개하며 고백하게 됩니다.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6-17절입니다. 16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지난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에게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 2023. 5. 1.
삼상24:1-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잘 아는 "사울의 옷자락을 베는 다윗"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사울과 다윗의 대조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나타나게 되지요. 그럼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3절입니다. 1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2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3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지난 본문에서 다윗을 쫓다가 포기하고 침략한 블레셋을 향해 나아갔던 사울이었습니다. 그런.. 2023. 4. 30.
잠3:23-3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원리, 지혜로 다스리는 삶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더 가지고 높아지는데 지식을 우리에게 제공해줍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지혜는 낮아지는데 필요한 지혜들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낮아지면 어떻게 높아질 것인지, 그래서 어떻게 용기있게 낮아질 것인지, 무엇을 믿으며 낮아질런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자세히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으로 낮아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지로 다른 이를 사랑하고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고, 또 높아집니다. 본문을 살펴보죠. 먼저 23-26절은 하나님의 지혜로 다스리며 살아가는 자의 삶에 대해서 말합니다... 2023. 4. 28.
잠3:1-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스리기에 합당한 지혜를 그 때 그 때 마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의 생각, 경험, 주관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멀리하기 쉽습니다. 지금 당장 내 안에서 판단되는 것들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우리는 나의 생각이 들더라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지혜에 대해서 말해주는 오늘 본문을 살펴보죠. 1-6절입니다.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2그.. 2023. 4. 27.
잠언2:1-2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주 남은 3일 동안 잠언을 살펴볼텐데요, 오늘은 2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삼행시 사행시를 하듯, 히브리어 알파벳 22개를 가지고 22행시를 지어서 지혜의 중요성에 대해서 솔로몬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혜라함은 지식을 얻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하죠. 우리가 계속해서 다윗의 나라와 사울의 나라를 비교해주는 사무엘상을 봐왔습니다. 다윗의 나라를 돕거나 함께 하는 자들은 자기자신을 높이기보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다스림이라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판단이 무모하고 어렵고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림에 어울리는 판단은 마침내 하나님 .. 2023. 4. 26.
삼상23:15-29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다윗의 나라가 광야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왕위계승은 궁전에서 왕관을 수여하는 대관식으로 이뤄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대관식은 "희생과 고난"이라는 현장에서 "하나님께 순종"이라는 왕관이 만들어지고 또 하나님의 사람에게 씌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사울은 궁전에서 점점 왕으로써의 면모를 잃어가고 있고, 다윗은 광야에서 점점 왕으로써의 면모를 세워나가게 됩니다. 15-18절입니다. 15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16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17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2023. 4. 25.
삼상23:1-1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에서 다윗에게로 다윗가문의 집안이 모여들었고, 연약하고 억울한 백성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광야에서 다윗의 나라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전쟁을 명령하심으로써 나라로써 또 왕으로써 세워주십니다. 1-2절입니다. 1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2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이스라엘의 천적 블레셋이 이스라엘 땅 그일라에 쳐들어왔습니다. 그일라는 블레셋과 가까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항상 블레셋의 침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었..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