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1012 삼상 1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울은 자신의 욕망대로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다윗을 떼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리는 방법은 더 다윗을 가까이 붙이십니다. 하여 사울의 사위가 되었고, 다윗은 전장에 나갈 때마다 승승장구하며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습니다. 사울은 이 지점에서 직면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시나, 나에게 왜 이런 고통과 고난을 주시나, 하나님이 세우신 왕의 자리에 있는 것이 왜 이리도 힘든가. 이 질문 속에서 자신의 교만과 아집, 하나님이 다스리는 법을 고민하고 묵상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사울에게서 다윗을 떼어내지 않으시고 또 사울이 다윗을 밀어내려고 해도 붙여두십니다. 1-3절입니다. 1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 2023. 4. 7. 삼상 18:17-3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에서 사울과 요나단은 다윗을 기뻐하면서도,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였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때에는 귀하게 여기더니, 자신보다 더 높아지는 다윗의 인기 앞에서 사울은 결국 다윗의 생명을 빼앗고자 했습니다. 다윗에게 자신의 겉옷을 주며 언약을 했던 요나단과 차이를 보였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하나님처럼 ”마음과 중심“을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내게 유익이 되는가가 아니라 나와 같이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가, 그것이 우리의 중심이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에서 사울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게 됩니다. 마음에 오로지 이기적인 것, 자기자신만을 높이고자 함을 드러냅니다. 17.. 2023. 4. 6. 삼상 17:55-18: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골리앗을 물리치고 온 다윗과 사울이 만나게 됩니다. 두려움을 물리쳐준 구원자같은 다윗이 오니 사울과 그 가문은 크게 기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기쁨과 쾌락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쾌락은 내가 원했던 것을 소유함으로써 얻는 감정입니다. 기쁨은 내가 원하는 것이 있든 없든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입니다. 그런 점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군대의 승리를 성취하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얻었기에 그 기쁨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골리앗을 물리쳐서 쾌락을 느꼈기에, 또 다른 대적이 생기면 금새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사울이 다윗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55-58절입니다. 55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 2023. 4. 5. 삼상 18:6-1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바라보며 자신의 것을 내주며 언약을 했지만, 사울은 다윗을 향해 높였다가 오늘 본문에서 그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울의 마음에는 자기자신이 가장 높이 있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지난 본문까지 요나단과 함께 다윗을 높여주면서 군대의 장으로까지 삼았던 사울이 오늘 어떻게 다윗을 대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6-9절입니다. 6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 2023. 4. 5. 삼상 17:41-5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다윗은 사울의 갑옷을 제쳐두고 물매를 가지고만 나아갔습니다. 군사들에게 말했듯이 “하나님의 군대”라는 믿음은, 곧 문제해결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오해해서는 안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문제를 도깨비마냥 한번에 해결하는듯이 신앙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요나단을 기억합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 땅에 들어온 블레셋 수비대를 향해서 계속해서 공격했습니다. 그 중에 마지막에 하나님께 표징을 구하면서 하나님 “이 때에는 완전히 해결해주시렵니까?”라고 물었지요. 그렇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끝내실 것이라는 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문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다.. 2023. 4. 4. 삼상 17:28-4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로써 세워지는 결정적인 본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용기있는 자를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을 쓰시는 것도 아닙니다. 철두철미한 자기계발로 자신을 가꾼 자를 사용하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로지 "마음"을 보십니다. 그 마음에 "겸손"이 있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줄 알고 또 순종할 줄 아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지난 시간에 살펴본 이새가문의 장남, 다윗의 가장 큰 형 엘리압이 등장합니다. 28-30절입니다. 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 2023. 4. 3. 삼상 17:12-2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보통 뉴스에서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절대적 약자가 절대적 강자를 이겼을 때 사용하곤 하지요. 그만큼 비현실적인 일들에나 쓰이는 표현인데, 오늘 본문에서 그 다윗과 골리앗이 등장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고 주일예배로 모여 헌금을 하고, 믿음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믿음을 가지고 가정을 지킨다는 것은 세속사회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입니다. 비현실적인 삶을 여러분은 살고 계신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오늘 다윗이 어떤 마음으로 그 대결에 임하려는지 보면서, 우리의 일상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교훈을 받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12-19절입니다. 12다윗은 유.. 2023. 4. 3. 삼상 17:1-11 1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 2023. 3. 31. 잠 1:20-3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나님의 땅을 하나님의 뜻으로 다스려줄 자’를 찾고 계십니다. 바울도 말하기를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린다“라고 말했지요.(롬8:19) 그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뜻을 ”지혜“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이 지혜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말해주는 잠언은 참으로 귀하겠습니다.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절입니다. 20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여기서 주어로 ”지혜“가 등장합니다. 마치 지혜가 사람인 것 마냥 가르침을 줍니다. 네,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지혜, 이 땅에 지혜를 주러 온 살아있는 .. 2023. 3. 30.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