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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_G/칼럼

거룩이라는 분명한 선

by 우루사야 2023. 4. 7.

사람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은 어디로부터 나올까? 뇌 분비물? 호르몬? 자극? 동기부여? 자기계발에 대해 특히나 관심도가 높은 요즘인듯하다. 그것은 아동교육이나 반려동물 행동제어에 관한 예능프로그램이 만들어질만큼 호황기인듯하다. 그러나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근원적인 동기부여는 "생명과 죽음"이지 않겠는가? 어떻게 하면 살게 되고 어떻게 하면 죽게되는지. 그것만큼 인간에게 가장 근원적이면서도 호감도 높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성경은 내내 이 질문에 답해주고 있다. 바울은 그런 점에서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우리의 종말에 대해서 말해줄 때, 사건으로 말해준다. 즉 우리가 살든 죽든 가장 마지막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말해주며,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다. 바로 "휴거"다. 바울은 거룩하게 살기 위한 목적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신이 있는 하늘이라는 또 다른 차원으로 인도하실 그 때 그 사건을 바라보며 살라고 말해준다. 

그런 점에서 또 다른 차원으로 인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죽임을 당한 자들의 기록에 대해서도 성경은 말해준다. 데살로니가에게 바울이 거룩한 삶을 말했듯이, 모세는 아론 제사장 가문에게도 거룩한 삶을 요구하며 제의의식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아닌 "다른 불"로 제사를 드렸고 이에 죽게 된다. 그들은 이미 백성들이 갈 수 없는, 하나님이 임재해계시는 성막이라는 차원이 다른 공간으로 초대받은 특별한 자들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그 밖에도 거룩한 삶을 위한 다른 규정들도 소개해주었고, 그 목적으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며 가르치는 삶"을 살기 위함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그러지 못했다. 구분하지 못했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거룩한 삶을 살지 못했다. 그런데 레위기10장에서 이 사건을 아비로써 모두 목격하고 겪은 아론은 또 다른 두 아들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그 때 그의 기지가 발휘된다. 그는 "아론 가족이 하나님께 얼마나 진심인지"를 설명했다. 하나님은 이전과 다르게 두 아들을 죽이지 않으셨고, 모세도 그의 처신을 옳게 여겼다. 그렇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은 메뉴얼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에 있는 것이다. 상대적인 문화 속에서, 또 각자가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른 여건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하나님은 보고 계시는 것이다. 

다윗은 그런 점에서 하나님 앞에서 분간하는 삶을 살았다. "6악인들은 말합니다. "나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7그들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협박이 가득하여 그 혀로 남을 해치고 범죄합니다."(시10) 다윗은 하나님이 가난한 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악하여 자신 스스로 자신만만하며 탐욕으로 가득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는 분명한 "하나님의 다스림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분별하고 분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써 합당한 분별력을 가지고 또 지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제의현장에서나 실행활에서나 종말을 기다리는 삶에 있어서나 신자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진지한 마음"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는 거룩한 두고 보통 종교적인 삶 또는 추상적인 삶, 뜬구름 잡는 삶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마는 현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존중하며 판단하고 결정하며 실행하는 삶, 거룩을 나타내는 삶을 요구한다. 거룩한 천국이 가까이 오니 회개하라고 예수는 말했다. 그렇다. 거룩은 실재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의 명예만을 추구하지 않고, 경우에 적합한 말을 하며, 법정에 성급하게 나아가지 않는 것이라고 잠언은 말해준다.(25장) 분명한 선이 없는 삶이다. 어디서부터 거룩한 것이고 어디서부터 거룩하지 않는 것인지 타인이 보기에는 결코 알 수 없다. 그러나 자기자신은 안다. 지금 내가 거룩을 향해 가는 것인지 아닌지. 지금 내가 내 명예를 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경우에 적합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싸워야 할 때인지를 나는 안다. 내가 하나님을 존중하고 있다면 그 선은 너무나도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현대인의성경 본문사용

레위기10
1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자 자기들의 향로에 불을 담아 그 위에 향을 피웠다. 그러나 그 불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이었기 때문에2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켜 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죽고 말았다.3그때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나는 나를 가까이하는 자들 중에 나의 거룩함을 보이고 모든 백성 앞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아론은 아무 말이 없었다.4그러자 모세는 아론의 삼촌인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너희는 가서 너희 조카들의 시체를 성소 앞에서 끌어내어 야영지 밖으로 메고 가거라 하였다.5그래서 그들은 모세의 지시대로 가서 제사장복을 입은 채 죽은 그 시체들을 야영지 밖으로 끌어내었다.6그때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죽은 자를 애도하는 뜻으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라. 너희가 만일 그렇게 하면 너희도 죽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이들이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죽었다는 사실을 슬퍼해야 할 것이다.7그리고 너희는 여호와의 거룩한 기름으로 성별함을 받은 자들이니 성막 입구를 떠나지 말아라. 떠나면 죽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8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9너와 너의 아들들은 성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만일 너희가 마시고 들어가면 죽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 자손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이다.10그렇게 해야 너희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고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을 분간하며11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해 명령한 모든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12그 후에 모세는 아론과 그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 불로 태워 바치고 남은 곡식의 소제물은 가져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도록 하오. 이것은 아주 거룩한 예물이오.13그러므로 여러분은 이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오. 이 음식은 여호와께 불로 태워 바친 제물 중에서 여러분이 먹을 몫이오. 이것이 내가 여호와에게서 받은 명령이오.14그러나 흔들어 바친 가슴과 들어올려 바친 뒷다리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의식에 따라 깨끗한 곳에서 먹을 수 있소.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바친 화목제물 중에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먹을 몫이오.15이 음식은 불로 태워 바치는 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친 다음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먹도록 하시오.

16모세는 속죄제의 염소를 찾다가 그것이 이미 불에 태워진 것을 알고 화가 치밀어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꾸짖었다.17어째서 너희는 그 거룩한 속죄제물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이것은 너희가 여호와 앞에서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속하라고 너희에게 주어진 제물이 아니냐?18그 피를 성소에 가지고 들어오지 않았으니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마땅히 그 제물을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만 했다.19그러나 아론이 모세에게 오늘 그들이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생겼는데 내가 만일 이런 날에 그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어떻게 여호와를 기쁘시게 했겠나? 하자20모세는 그의 말을 듣고 좋게 생각하였다.

 

시편10
1여호와여, 어째서 그처럼 멀리 계시며 어째서 내가 어려울 때 숨으십니까?2악한 자들이 교만하여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여호와여, 그들이 자기 꾀에 빠지게 하소서.

3악인들은 자기들의 악한 욕망을 자랑하고 탐하는 자들은 여호와를 저주하고 거절합니다.4악인들은 아주 교만하고 거만하여 여호와를 찾지도 않으며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5그런데도 그들은 하는 일마다 성공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면서 그 대적들을 비웃고 있습니다.6악인들은 말합니다. "나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7그들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협박이 가득하여 그 혀로 남을 해치고 범죄합니다.8그들은 마을 으슥한 곳에 숨어 있다가 죄 없는 행인들을 죽이며 몰래 해칠 자를 찾고 있습니다.9그들은 사자처럼 가만히 엎드려서 무력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다가 그를 그물로 덮쳐 끌고 갑니다.10그 가련한 자는 폭력에 못 이겨 쓰러지고 넘어집니다.11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잊어버리고 그 얼굴을 가려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2여호와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저 악한 자들을 벌하시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기억하소서.13어떻게 악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며 "그는 나를 벌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14여호와여, 주께서는 그들이 행하는 악한 일을 보셨습니다. 그들이 주는 고통과 슬픔을 주께서는 아십니다. 이제 그들을 벌하소서. 힘없는 자가 주를 의지합니다. 주께서는 언제나 힘없는 자를 도와주셨습니다.15악한 자들의 세력을 꺾으소서. 더 이상 찾을 악이 없을 때까지 그들을 불러 따지소서.16여호와는 영원한 왕이시므로 다른 신을 좇는 자들은 주의 땅에서 망할 것입니다.

17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습니다.18주께서 고아들과 압박당하는 자들을 위해 심판하시니 세상 사람들이 더 이상 그들을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잠언25

1이것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금언이다 :2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일을 밝혀내는 것은 왕들의 영광이다.3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같이 왕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가 없다.4은의 불순물을 제거하라. 그러면 금속 세공업자의 손을 거쳐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다.5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라. 그러면 그 왕위가 의로 굳게 설 것이다.6왕 앞에서 잘난 체하며 높은 자리에 서지 말아라.7높은 자리로 올라오라고 요청받는 것이 대중 앞에서 말석으로 내려가라고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 낫다.

8너는 어떤 일로 너무 성급하게 법정으로 달려가지 말아라. 만일 상대방이 너를 부끄럽게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9너는 네 이웃과 다툴 만한 문제가 있거든 두 사람 사이에 조용히 해결하고 남의 비밀을 누설하지 말아라.10그렇지 않으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이 너를 부끄럽게 할 것이니 네 평판이 좋지 않을 것이다.

11경우에 적합한 말은 은쟁반에 올려 놓은 금사과와 같다.12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은 그것을 듣는 자에게 금귀고리나 순금 장식과 같다.13충성스러운 사절은 그를 보낸 사람에게 무더운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같아서 자기 상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14선물을 주겠다고 입으로만 떠벌리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은 사람이다.15인내력 있는 설득은 완강한 통치자의 마음도 돌이켜 놓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혀는 뼈도 꺾을 수 있다.

16꿀을 구하면 적당히 먹어라.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하게 된다.17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 이웃이 너에게 싫증을 느껴 너를 미워할 것이다.18자기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는 사람은 방망이와 칼과 뾰족한 화살로 그 이웃을 해치는 사람과 같다.19위기에 처한 때에 신실치 못한 자를 신뢰하는 것은 흔들거리는 이로 음식을 씹거나 위골된 발로 걷는 것과 같다.20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그의 옷을 벗기거나 3그의 상처에 소금을 치는 것과 같다.

21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22그러면 네 원수는 머리에 숯불을 놓은 것같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며 너는 여호와께 상을 받을 것이다.23북풍이 비를 일으키는 것같이 험담하는 혀는 분노를 일으킨다.24다투기 좋아하는 여자와 한집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옥상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25멀리서 온 좋은 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다.26의로운 사람이 악인에게 굴복하는 것은 우물을 흐리게 하고 샘을 더럽히는 것과 같다.27꿀을 너무 많이 먹어도 이롭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명예만을 추구하는 것도 이롭지 못하다.28자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무방비 상태의 성과 같다.

 

 

살전 4

1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하라고 가르쳤는데 사실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권하고 부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은 더욱 힘써 그렇게 살도록 하십시오.

2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한으로 여러분에게 어떤 지시를 했는지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3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음란한 짓을 버리고4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5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색욕에 빠지지 말고6남의 아내를 가로채지 마십시오. 우리가 전에 여러분에게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7하나님은 우리를 더럽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셨습니다.8그러므로 이 교훈을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9형제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나님에게 배웠기 때문에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10사실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형제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 그렇게 할 것을 권합니다.11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것처럼 조용한 생활을 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며 손수 일하도록 하십시오.12그러면 불신자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이며 경제적으로도 부족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13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이미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도 희망 없는 사람들처럼 슬퍼하게 될 것입니다.14우리는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사람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을 믿습니다.15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는 자들도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16그것은 주님이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사람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18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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