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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교_F/삼각관계 매듭짓기_십계명A

매듭짓기06. 완전으로의 초대

by 우루사야 2022. 7. 31.

 

 

본문 : 출애굽기 20장 8-11절
제목 : 완전으로의 초대

1. 서론

제가 지난 주에 참 많이 놀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막내딸이 갑자기 고열이 나더니 의식을 잃은채 경련을 일으키더군요. 그 때 저는 아이가 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고 너무나도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그리고서 할 수 있는게 없어 119에 전화해서 알려주는 조치를 취한 다음에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고 큰 이상이 없어 집으로 무사귀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경련의 시간은 단 1분도 안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얼마나 오래걸리던지, 응급차가 5분이면 온다고했는데 왜 이리도 안오는지 참 힘든시간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응급실에 앉아서 아내와 주변가족들에게 이런저런 소식을 주고받으면서 도움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5시간이나 되었더군요. 그 시간은 또 얼마나 그렇게 빨리 가던지.

고대헬라어에는 시간을 말할 때 두 가지 단어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크로노스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1분 1초를 말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간 말고 한가지가 더 있다는 것이지요. 심리적 시간을 의미하는 말인 카이로스입니다. 저는 크로노스 1분을 카이로스 5시간만큼 살았고, 크로노스 5시간을 카이로스 순식간으로 살아낸 하루를 경험한 셈이지요. 크로노스를 길이의 시간이라고 말한다면, 카이로스는 두께의 시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에는 어떤 카이로스를 보내느냐에 따라서 어떤 크로노스를 보내게 되는지가 결정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내 인생에 어떤 카이로스를 보내게 할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7일 일주일이라는 길이의 물리적 시간을 주시면서, 7일 중에 1일의 깊이의 시간을 보내게 해주셨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안식일 또는 주님의 날,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아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일에 "카이로스의 하루"를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일요일이 일주일의 처음이냐, 마지막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가 보내는 시간의 구심점으로서 "주일이 카이로스가 되고 있는가" 아니면 크로노스로 보내고 있는가 입니다. 그런 점에서 십계명 4계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주일이 여러분의 일주일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자 명령임을 이시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그런 점에서 우리가 함께 읽은 출애굽기 본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행동을 알려주시는 본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나오셔서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과 일대일로 독대하시면서, 우상과 매듭짓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을 통해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1-3계명을 통해서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를, 그 사이에 다른 것을 넣지 않아야 할 것을,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천강령으로 "안식일을 지킬 것"이라고 하시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현대에 와서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고 또 어떤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본론
1) 만나와 십계명
하나님이 애굽에서 휴일없이 피라미드를 만들던 이스라엘 노예들을 데리고 나와서 시간의 원리와 규칙을 설명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미까지 말이죠. 그러면서 실제적으로 이것을 실천하게끔 하셨던 것이 바로 오늘 출16장 "만나를 거둘 때의 규칙"입니다. 22-23절입니다. "22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라는 식량을 받아서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냥 막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규칙과 질서를 가지고 살아가게끔 하셨습니다. 1-6일까지는 한 오멜, 그러니까 한 사람이 먹을만큼만 거둡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6째날에 하나님께서 두배, 그러니까 한 사람당 두 사람분을 거두게 하시면서 그 이유로 "내일은 휴일, 거룩한 안식일이니까"라고 하십니다. 그 때는 미리 준비한 양식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안식일에 먹을 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였겠지요. 그것이 하나님의 의도이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25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26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25-29절)고까지 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처소에서 나오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안식일을 보내는 성경의 방법일까요?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우리는 십계명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십계명 4계명에서 하나님께서는 "엿새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 안식일인즉 아무 일도 하지말라"(출20:9-10)고 하십니다. 이것만 보면 마치 6일은 우리에게 자유시간으로 주어진 것이고, 나머지 1일은 하나님의 시간이므로 마치 수업시간에 선생님만 바라봐야 하는 시간인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구절에서 등장합니다. 11절입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에 만들때부터 원리가 있었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너의 자유시간, 나 여호와의 시간 이렇게 잘라놓는 것이 아닌 것이죠. 6일에는 하나님도 천지를 만드는 일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힘써 일을 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라서요. 마찬가지로 하루는 하나님이 안식하시며 쉬셨던 것처럼 우리도 쉬라는 것이죠. 누구를 따라서요? 하나님을 따라서 말이죠.

그럼 하나님이 어떻게 안식일을 보내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2장 1-3절입니다.
"1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1절에 다 이루어지다, 2절에 마치다, 안식하다, 3절에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다, 안식하다. 오늘 제목에서 드린 바와 같이 "완전"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광야로 나온 노예 이스라엘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내가 너희를 완전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완전하게 하신 나의 삶과 이 세상"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나의 양식 만나를 거두는 것을 그치고, 나의 인생을 완전하게 끝내놓으시고 그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2) 맹목적 주일성수를 떠나 완전으로
1960년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신학자요 목사 한 사람이 교단에서 퇴출되고야 맙니다. 그의 죄명은 "주일에 택시를 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한국선교를 위해서 헌신해온 선교사님을 언제 다시 뵐 수 없는 귀국길을 배웅하기 위해 본교회를 섬기고, 빨리 그 선교사님께 인사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간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에서는 이 목사님이 "주일성수"를 어겼다고 여기고, 목사님을 퇴출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 당시 보수적 목사님들의 주일성수에 대한 이해가 어떠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가 맹목, 맹신, 맹종과 같은 말입니다. 여기서 맹이라는 글자의 한자뜻을 살펴보면 "눈이 멀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맹목적이다라고 했을 때 이리저리 따져보지 않거나 합리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따르는 것을 말하죠. 우리 신앙에서 이런 맹목적인 신앙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이 바로 주일성수입니다. 주일성수라는 말 자체가 오늘 우리가 함께 다룰 "십계명 4계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문장에서 나온 단어인 것이지요. 그럼 처소에만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을 따라 완전해지는 것일까요? 주일에 택시 안타고 식당 안가면 완전해진다는 말입니까?
우리하나님이 이미 완전하게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갈 시간으로 안식일을 가지라는 말씀인 것이죠. 6일은 일하고 1일은 완전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시 일터로 가는 것, 구심점의 깊이의 시간으로써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의학과 노규식 박사님의 유튜브 채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의 질문에 답을 하셨는데 질문이 이러했습니다. "아이가 심심하다고 말할 때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박사님께서는 "인큐베이션 타임"이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심심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시간에 아이가 그간 해온 생각, 감정,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그 시간은 또 다른 활동으로 연결되어 성장성숙되게끔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노파심으로 충고를 하나 해주시는데 어떤 놀이를 지정해주거나 스마트폰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시는 겁니다. 이 충고를 조금 더 쉽게 생각해보자면, 아이의 시간을 빈공간으로 그냥 둬줄 수 있는 것이겠죠. 무언가로 채우기 보다 말이죠. 특히 부모라면 공부해라, 좀 더 유익한 무언가로 채우고 싶겠죠. 그러나 이 박사님은 빈공간은 그냥 그대로 두고 아이가 그 공간을 고민하게끔 내버려두게 하시는듯합니다.
그렇습니다. 안식일에 우리는 "엿새동안은 나의 일을 힘써 일할 것"입니다. 십계명에 그렇게 적혀있지요. 그런데 안식일되는 주일에 우리는 내가 해온 노력과 열심을 잠시 정비하기 위해서 내려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뤄놓으신 완전을 향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믿지 못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완전이라는 골인지점을 향해, 우상을 세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제가 자주 인용하는 구절 잠언 4장 23절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너의 마음을 지키라 이는 생명이 여기에서 남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지혜, 동기부여, 아이디어, 활동력이 나게끔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안에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힘들이 나게끔 만드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무얼 하지 않고 잠만 자도 힘이 나고, 가만히 있는 시간만 가져도 생각이 정리되는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본래 우리를 완벽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본모습은 너무나도 생명력이 넘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심심한 채로, 비어있는 채로 있어도 됩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지혜, 용기, 소망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기다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3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는 주6일 근무제였습니다. 토요일도 학교가고 일하는 날이었지요. 그 때 정부에서는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줄이고자 주5일 근무제를 추진하고자 했습니다. 그 때 신기하게도 재계와 노동계가 함께 반대했습니다. 생산성을 걱정하는 재계나 일터를 걱정하는 노동계가 함께 반대를 했지요. 그럼에도 추진이 되었는데, 결과는 말그대로 성공이었습니다. 휴일이 늘어나니 소비가 늘어나고, 어차피 할 일인데 집중해서 하자는 근로자들의 문화가 생겨서 그당시 생산성이 10%가 올라갔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주6일이 맞느냐 주5일이 맞느냐. 사실 아무도 몰랐지요. 그런데 요즘 주4일제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과연 우리는 주4일제가 되면 행복할까요? 이것도 사실 아무도 모를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완전에 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더 일한다고, 또는 더 쉰다고 여러분의 만족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나늘 완전하게 만들었고, 또 완성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이죠.



3)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
20년 전에 한국교회에 큰 풍파가 몰아친 적이 있었습니다. 주일저녁예배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여러 영향들이 있었을 겁니다. 어쨌든 그때 당시 한국교회는 주일저녁 7시에 예배드리는 교회와 주일오후 2시에 예배드리는 교회로 나뉘어졌지요. 그 때 많은 보수적인 교회들이 교회들이 타락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교회들을 보십시오. 오히려 저녁 7시 예배를 초대형교회이지 않고서 찾기가 너무나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를 겪으면서 오후2시 예배뿐만 아니라 온라인 예배로 드리는 것이 어느정도 정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주일을 보낼 것인가? 맹목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서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말이죠. 로마서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5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롬14:5)

바울이 전도하던 당시에 예수님을 믿지만 안식일을 유대전통으로 토요일로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고, 유대교와 분리되기 위해서 토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지키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때인 안식후 첫날, 그러니까 지금의 일요일이죠. 이 때를 지정해서 모여 예배하고 예수님을 기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여기서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날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죠. 우리 마음 가운데 확신과 확정지을 수 있는 신앙고백이 있느냐고 말하는 겁니다.

마음의 확신이 있는 자는 지치지 않습니다. 불안과 염려가 떠나 갑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완전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직장에서 완전한 지혜를 주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완전한 인내를 주십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완전한 만족을 주십니다. 여러분에게 완전한 하나님이 계시니 그분에 대한 확신으로 카이로스, 깊이의 믿음의 예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3. 결론
세바시를 자주 시청하는데 정신과의사 문요한 박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현대인은 계속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떠나지 않기 때문에 늘 긴장이 되고 만성피로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탄성을 잃게 되어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쉬는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재충전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삶의 활기나 재충전이 필요한 좋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라틴어로 오티움이라고 말이 있을 정도로 "내영혼을 기쁘게 하는 능동적활동"이 있다고 말합니다. 오티움의 카이로스. 기쁨의 순간이 여러분을 살게 합니다.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해서 "완성되어있는 나의 인생"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안식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도 기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이 이미 완전케 하셨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도 기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인생을 완전케 하신 하나님, 나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것들을 깨닫게 지금도 우리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 알려주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 안식일에 완전하신 나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일주일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예배합니다 (완전하신 나의 주)

 

 

https://www.youtube.com/watch?v=1uM62U6nCks&t=10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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