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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여호수아_가나안을 에덴으로

수 23:8-16

by 우루사야 2022. 3. 9.

8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13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14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15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16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하니라


여호수아의 메시지가 계속 이어집니다. 8절을 보니 "

8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이렇게 잘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 어디에 있는 겁니까? 하나님 여호와를 가까이 함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이 무엇인지, 나의 결정이 어떠해야 할런지, 이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하나님 안에서 고민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유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방법입니다. 9-10절로 이어집니다. 

9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10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의 인생길을 책임져 주십니다. 첫번째로 "대적을 쫓아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두렵고 놀랄만한 일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상황 속에서 "맞선 자가 하나도 없"게 해주겠다는 의도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라고 하신 겁니다. 실재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두렵고 놀랄만한 대적들과의 싸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앞장 서주시고, 지혜와 계략을 주시고, 초자연적인 역사로 함께 하셔서 이스라엘 앞에서 맞선 대적이 사라지게끔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은 "일 대 천"이라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 이로써,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졌습니다. 10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하나님이 함께 싸워주시니 일 대 천이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이 이 때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일 대 천을 바라보게끔 해주십니다. 그 용기와 확신을 가지시고 일상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이 확신과 함께 주의할 것도 함께 당부합니다. 11-13절입니다. 

11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2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13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11절에서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반대는 12절에 "남아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는 것이죠. 가까이 하여 무엇을 합니까? "더불어 혼인", "서로 왕래"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이들의 우상신앙이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서로 왕래한다는 것은 이들의 "비인격적인 가치와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이들에게 빛을 비춰야지, 이들의 어둠을 받아 어두워져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13절에서 여호수아는 "확실하게 못 박아두자"라면서, 이렇게 여호와 신앙을 떠난다면 더 이상의 전투에서 승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결과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에게 문화를 전달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올무, 덫, 채찍, 가시"가 될 것을, 그러니까 아프고 힘들게 하는 자들이 될 것임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쫓아내지 아니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멸망당하더라도 내버려 두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려 할 때에도 중간에 나서서 말리지 않으셨습니다. 이들의 선택과 태도를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결국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죠.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믿음의 약속 관계"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마음의 믿음과 신뢰를 드려야 합니다. 그에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인지 아니면 멸망인지가 달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여호수아가 자신의 메시지를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14절입니다. 

14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15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온 세상이 가는 길. 자신이 죽을 때가 되었음을 말합니다. 이 시점에 뒤를 돌아봅니다. 옛어른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하나님 말씀 틀린 것 없이 다 우리에게 이뤄졌습니다"라고 말해줍니다. 그 말씀에는 15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선한 말씀도 있고 16절에서 불길한 재앙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 말씀들은 땅에 떨어지거나 취소되거나 헛되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보기에 좋거나 좋지 않거나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변하지 않는 것, 우리에게 가장 밀접하면서도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 심령 안에서 깨닫게 하시고, 양심 안에서 알게 하시며, 감정 속에서 느끼게 하시고, 이성 속에서 알게끔 하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실생활에서 만지고 계시고 개입하고 계시고 길을 열고 계십니다. 그 분의 말씀과 사역은 결코 변하거나 취소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말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16절입니다. 

16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하니라

2천년전에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말씀들을 이뤄내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틀림이 없음을 삶으로 증명해내셨죠.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것을 이뤄내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구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이 신앙으로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이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며 우리네 인생, 하나님께 붙들려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은 심지를 가지고 살아가신는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길을 예비하시는 인생 사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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