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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해설 제14장 2절 구원에 이르게 할 믿음에 관하여 14장 구원에 이르게 할 믿음에 관하여 2절 그리스도인은 말씀에서 계시된 것은, 거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권위 때문에, 이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진리라고 믿으며, 성경의 각 구절에 포함된 것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집니다. 명령에 순종하며, 위협에 떨며, 금생과 내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습니다. 그러나 구원하는 믿음의 중요한 작용은, 은혜의 언약이 있기 때문에, 의롭다 하심과 성화와 영생을 얻기 위해서, 그리스도만을 영접하여 믿으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역) 기독교인은 이러한 믿음에 의하여 말씀 안에 계시된 것은 무엇이나 참된 진리로 믿는다. 하나님 자신의 권위가 이 신자 안에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기독교인은 말씀의 각 구절이 품고 있는 뜻에 따라 행하는 바 때로는 명령들에 순종하고 위협.. 2021. 8. 16.
금메달로 설명될 수 없는 인생 모국어 이해 못해 어리둥절… ‘메달 기계’로 큰 中 금메달 소녀 모국어 이해 못해 어리둥절 메달 기계로 큰 中 금메달 소녀 www.chosun.com 올림픽이 기독교세계관에서 어떻게 해석될런지는 아직 많은 의견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전쟁을 위한 군대나 반성경적 정책을 논해야 하는 정치와 같이-이번 기사를 통해 한 인격이 올림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과연 한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이번에 한국에서는 안산 선수 논란이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논란이나 성갈등 이슈들은 사실상 외신이나 선진국의 기준과 잣대로 해석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다. 한국 사회 특성에 맞는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BBC에서.. 2021. 8. 12.
하나님으로 나를 다듬자 민수기 33장은 출애굽 2세대에게 있어서 주마등과 같은 장일 것이다. 40년의 시간이 장막을 이동시키며 광야를 방황하며 이리저리 떠돌았던 시간. 왜 이렇게 돌아야 하는지,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동선과 경로로 인해 혼돈을 가졌을 법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마침내 요단강가 모압평지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광야생활동안 부모인 출애굽 1세대의 불순종을 계속 복기하면서 자신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스스로 다짐하였을 것이다. 때문에 민수기 33장에서 모세는 많은 경로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거쳐왔던 장소들만 언급을 할 뿐이었다. 하지만 원리는 간단했다. 1세대들이 가나안 입성을 하지 못했던 원인과 결과처럼, 2세대도 같은 원인을 가지게 되면 입성을 할지라도.. 2021. 8. 9.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해설 제14장 1절 구원에 이르게 할 믿음에 관하여 공인역 1절. 믿음이란 택함을 받은 자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선물이다. 택정함을 받은 자들의 영혼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이 믿음에 의한 것이다. 보통 이 믿음이 생기는 것은 말씀 설교를 듣는 데서이고, 이렇게 생긴 믿음은 말씀과 성례(성례+성만찬) 및 기도에 의하여 강화되고 성장한다. 사역 1절. 선택된 사람들이 믿고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믿음의 은사는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의 마음에 작용하시기 때문이며, 보통은 말씀을 전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와 겸해서 성례를 베풀며 기도를 드림으로써 믿음의 은사가 불으며 강하게 됩니다. 신앙의 성숙을 보통 "믿음이 자랐다, 믿음이 많아졌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잘못 받아들이면 마치 동식물을 키우듯이 자신의 믿음을 어떤 .. 2021. 8. 9.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제25장 1-3절 교회에 관하여 가톨릭(catholic)이라는 말은 본래 "모든 교회"를 의미합니다. 과거의 신자로부터 장차 주님오실 그 날까지 믿는 모든 신자들을 함께 가리켜 가톨릭, 즉 보편교회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주교는 로마카톨릭이라 칭해야 합당합니다). 교회를 헬라어로는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이는 "칼레인"(불러내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즉 모든 신자는 하나님이 불러서 믿는 자가 되었고, 교회로 모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부활의 때에 과거로부터 마지막날까지 이르는 모든 신자가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게 효력있는 부르심을 주셨기에, 성경은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부릅니다.(딤전 3:15)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과 그리스도의 충만이라고까지 합니.. 2021. 8. 7.
I'm sorry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좋지 않은 일이 생긴 당사자 곁에 지인이나 친구들은 안부를 물으며 "유감이다"라는 표현을 "I'm sorry"로 표현하곤 한다. 내 잘못이 아니기에 용서를 구할 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무언가 위로의 표현을 할 때 우리는 "송구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I'm sorry"라고 하는걸까. 정확한 어원이나 근거를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유감을 표할 때 주어가 "I", 즉 일인칭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상대의 아픔이나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차원에서 일인칭시점을 쓴다는 것이 나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 대사를 들을 때마다 좋은 표현이라 생각이 생각한다. 나의 지인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하.. 2021. 8. 4.
하나님 말씀의 부흥 기독교의 하락을 두고 어떤 이는 거품이 제거되는 시기라고도 말한다. 나는 이 말에 적극적 동의를 표하는데, 이는 교회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연계된다. 교회는 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이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교회의 발전은 세의 확장으로밖에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부흥이다. 사람이 많다고 부흥이 아닌 것이다. 복음과 말씀의 확신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그것을 확인하며 살아갈 때, 그것을 우리는 교회의 부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사야 11장은 천국을 말한다. 우리가 주일학교에서 부르던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찬양의 가사가 이사야서 11장에 근거한다. 멜로디는 의미심장하고 가사는 그야말고.. 2021. 7. 7.
섣부른 판단과 후회없는 결정 참 알다가도 모를 세상사다. 연예계에서 호감으로 주름잡던 이들이 사실상 왕따논란으로 해체되어 없어지고, 정치계는 "점령군" 워딩으로 역사관 논쟁이 일어난다. 중국은 공산당 100주년 연설에서 중국몽을 말했지만, 홍콩에서는 정치언론이 탄압받고 있다. 홍색유전자라고 말한 워딩이 오히려 두렵게 다가온다. 아니 알다가도 모를게 인간인 것 같다. 속내가 드러나는 법인데, 그것이 드러날 때까지 모를 인간이 너무나도 많다. 그의 생각이 무엇이고, 그의 태도, 철학, 관점이 무엇인지 알길이 없다. 그래서 이 세상의 존립의 근거와 타당성, 연속성에 "신의 전지함"은 너무나도 필요한 것 같다. 인간이 보기에 인간을 모르겠고, 그것으로 인한 아픔과 갈등이 있는데, 이걸 누구라도 알고 있고 꿰뚫고 있으며 마침내 언젠가는 제대.. 2021. 7. 6.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6/30/VFG5HRRWIBC7DNPB4DZ42DKY4M/?utm_source=kakaotalk&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KBS ‘나쁜 이대남’ 그래프, 응답자 없는 구간을 추정치로 채웠다 www.chosun.com https://www.fnnews.com/news/202106221031275021 딜로이트 "韓 MZ세대, 미래 경제 긍정 전망"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MZ세대(1983년~ 2003년 출생자)는 전 세계 MZ세대에 비해 가까운 미래의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부의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지 www.fnnews.com..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