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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AMEMORY

글쓰기_G57

경력단절된 신자 레위기 17장 시편 20편 시편 21편 잠언31장 디모데전서 2장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레17:13) 나병이 죄를 의미한다면, 피는 생명을 의미한다. 그리고 피를 외부로 흘린다는 것은 생명을 잃는 것, 즉 죽음을 의미하게 된다. 죽음은 죄를 가진 자 또는 죄 안에 있는 자가 당하게 된다. 동물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피를 흘리게 되는 제사, 사냥, 도축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다. 예식과 사생활 영역 모두에 해당될만큼 광범위한 피흘림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렇게 집중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를 흘린다는 것, 즉 생명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서 그만큼 우리는 고민하고 고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생명이 존속이 되는가 아니.. 2021. 4. 9.
겸손이라는 특권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살후3:2) ​ 믿을 수 있다는 특권,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요, 신자에게는 특권이자 은혜이다. 그리고 신은 인간의 나약함을 알고 있기에 이 특권을 망각하고 놓치려 할 때마다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 ​ 데살로니가교인들은 임박한 종말론에 시달리고 있었다. 때문에 생업과 생활, 일상들을 포기하고 무전취식하는 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주님이 다시 오실텐데 이런것들이 뭐 필요가 있나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이 모든 상황에서 정상적인 믿음을 지켜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은 것이니 잘 지켜내라고 말한다. ​ 게으르게 행하고.. 2021. 4. 7.
이치를 따르는 신자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4) ​ 세상 이치를 따라가는 것, 그것이 부재한 현대한국은 갈등의 장이 되고 있다. 남녀 역할의 차이와 성정체성의 혼란은 결국 기준과 잣대를 무너뜨려 버렸고, 그것은 가정의 파괴, 자아의 파괴, 사회의 파괴를 가져오고 말았다. 그러면서 다시금 대두되는 것이 "기준"에 관한 것이다. 남자가 남자답게, 여자가 여자답게, 가정과 사회가 걸맞게 세워지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기에 생각하고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의 이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과연 나다운 것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할 때 결국은 신적권위에 ..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