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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시편_새마음 새노래

시 149-150편

by 우루사야 2022. 4. 29.

149편

1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150편

1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오늘로 시편을 마무리짓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마태복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편 149편과 150편을 동시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계속 살펴봐온대로 이 시편들도 할렐루야 시편으로 하나님을 왜 찬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인들은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런 고백들을 들으며 때론 공감하기도 하고, 때론 이런 신앙이 있기도 하구나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순 없을까 신앙의 성장을 바라보기도 하지요. 사실 신앙이라는 것은 알아야 생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신앙의 선배들의 찬양을 유심히 살펴보며 "아, 하나님을 알아가는 이런 길도 있구나, 저런 길도 있구나"라며 배우게 되는 것이죠.

149편 5-9절부터 볼까요? 

 

5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성도는 침대에서 찬양할 정도로 안정과 평온을 누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염려와 걱정을 받지 않게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침대 밖으로 나가 사회에서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성도와 신자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평온하게 다스리게끔 하십니다. 시인은 9절에서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라고 까지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선배의 신앙을 보고 배울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향해 굴복당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다스리고 계십니까? 재정에 환경에 문제에 끌려다니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소망, 능력으로 컨트롤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의 삶을 사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이 나는 세상에 끌려다니는 종과 같은 존재이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고 조율할 수 있는 위대한 자리에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인은 찬양하자고 말합니다. 1-4절입니다. 

1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2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3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4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게끔 하나님은 이 세상의 왕이 되어주십니다. 지금 전세계에 왕정체제는 없지요. 그러나 여러분! 분명한 것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포함하고 있는 하나님의 세계에서 왕정체제에서 하나님은 왕으로 계십니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인류를 어떻게 다스리고 계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지금 예수는 없지만 예수의 영되신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서 지금도 깨달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시는 겸손한 자는 이것을 깨닫고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왕되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내세우고 찬양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왕이 되어주심에 대한 기쁨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이 나뿐만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150편 1-2절입니다. 

150편 1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2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시인은 성소와 권능의 궁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말합니다. 성소는 영적세계에 계시는 하나님의 자리이기에 그 주변에 있는 천사들이 찬양할 것을 말합니다. 권능의 궁창은 보이는 하늘을 말하니까 우리가 찬양해야 함을 말하겠지요. 왕되신 하나님은 저 영적세계에서나 내가 보는 보이는 세계에서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위대한 일을 행하신 것을 나타내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항상 당신 스스로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겸손한 자는 그 역사를 느끼고 체험하고 목격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게 되고, 성령과 교통하게 되고,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해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됩니다. 나 자신이 신앙안에서 성화되어져 가는 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왕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내 인생과 세계, 온 우주에 흐르고 있음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동원해 찬양하자고 하는 시인의 말에 공감하게되고 함께 찬양하게 됩니다. 3-6절입니다. 

3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4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5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노래하는 그 날을 고대해봅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 모여 하나님이 그간 인류를 향해 행해오신 사랑과 인자, 섬김, 희생을 노래할 그 날을 고대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그 희생적인 사랑을 교만과 거만함으로 모욕하려 했던 사단마귀권세와 그 권세를 따랐던 악한 인간들이 심판받을 그 날을 함께 고대하게 됩니다. 우리 왕되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안에서 그 분과 함께 오늘도 명예롭고 찬양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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