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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사도행전_따라가는 길71

행 19:21-41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바울팀 사역을 바라보며 복음의 충만함과 확장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더 정확한 말씀해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세례를 가르쳐온 바울팀입니다. 특히 지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직접 바울을 통해서 초자연적인 일들을 일으키심으로써 가짜능력자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셨고, 더 나아가 에베소의 많은 우상숭배자들이 회개하게끔 하셨죠. 그러니 에베소에서 소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함께 살펴보지요. 오늘 본문은 길기 때문에 중요한 구절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23-27절입니다. 21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22자기를 돕는 .. 2023. 9. 14.
행 19:8-2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바울의 에베소에서의 사역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초점을 잃어서는 안될 것이 계속해서 바울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해 나가지만, 사도행전은 바울팀이라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성령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말하고자 한다는 겁니다. 에베소에서 하나님이 무얼하고자 하시는지 계속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8-10절입니다. 8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9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10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2023. 9. 12.
행 1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9장으로 와서 누가는 다시 바울의 사역에게로 우리의 시선이 다가서게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어제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주제입니다. 바로 "요한의 회개세례"에 대해서였습니다. 아볼로가 요한의 세례밖에 모르니 바울팀의 동역자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더 정확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니, 도리어 아볼로로 하여금 다른 교회와 신자들이 큰 유익을 얻게 되었죠. 이렇게 요한의 세례밖에 몰랐던 한 교회가 바울이 사역하니 성령이 주시는 풍성한 유익으로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다름아닌 아볼로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기 전에 회개의 세례로만 사역했던 에베소였던 것입니다. 함께 본문을 좀 더 살펴보시죠. 1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 2023. 9. 12.
행 18:24-2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2차 전도여행 및 사후사역을 마친 바울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고린도에서 서원한 것을 잘 마칠정도로 이 사역에서 느끼는 바가 많은 사역이었습니다. 특히나 2차 전도여행에서는 출발 할 때 바나바와 마가요한이라는 동역자와 결별하기도 했지만, 사역 중간중간에는 수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고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본문에서 아볼로라는 자를 만나고 그를 고린도에서 만난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양육시키는 장면이 등장하게 됩니다. 어떻게 이방을 향한 복음의 흐름을 하나님께서 바울팀을 통해서 이끌어가시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24-26절을 보겠습니다. 24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 2023. 9. 10.
행 18:18-2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2차 전도여행의 굵직한 사역들이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이제 이 전도여행의 마무리단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누가가 이 기록들을 적는데 있어서 마무리이기에 짧막하게 기록이 되어서 간단해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여기서도 참으로 은혜와 감사가 나오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18절입니다. 18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고린도에서 천막짓는 업을 같이 하며 생활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사역지를 다니면서 바울은 그 지역에 교회와 장로를 세우기도 하고, 함께 전도여행을 다닐 동역자를 만나기도.. 2023. 9. 8.
행 18:1-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울팀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서 실라와 데모데는 베뢰아에 머물고, 바울과 누가는 더 남쪽인 고린도로 넘어온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다시 전도사역을 시작합니다. 이 땅에서는 또 어떤 방법으로 나아가게 될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5절입니다. 1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2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3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4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5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 2023. 9. 8.
행 17:22-3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이방인의 그릇으로 세우셨습니다. 유대인에게가 아니라 이방인, 즉 각 족속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이 말은 한 민족이 아니라 여러민족에게 나아갈 것과 또 천편일률적인 상황이 아니라 너무나도 다양하고도 수많은 변수를 만나게 될 것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울은 아덴이라는 서양철학과 민주주의의 발흥지라고 볼 수 있는 아테네에 맞게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22-23절을 보실까요?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 2023. 9. 7.
행 17:16-21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울이 자신의 근거지인 소아시아에서 바다를 건너 마게도냐 지방, 유대문화가 덜 하고 이방문화색채가 더 강한 지역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여러도시들에서 각상황에 맞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다가 이번에는 더 남쪽 아덴이라는 곳에 당도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바울은 이 도시의 특색을 살피며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바울팀 중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두고 온 상황이었기에, 팀의 힘이 약해진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또 다른 상황에서 복음을 전하며 나아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6-18절입니다. 16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17회당.. 2023. 9. 5.
행 17:10-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들에서 차례대로 큰 도시들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왔습니다. 특히 어제 본문에서 데살로니가에 경건한 이방인들과 다양한 부류들이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 도시에 복음을 충분히 전한 바울팀은 이 소동이 잠잠해지지 않으니 다른 도시로 발걸음을 이동하게 됩니다. 빌립보에서는 감옥에 일부러 갇히면서까지 그 도시에 있고자 했고, 데살로니가에서는 일부러 자리를 피하여 그 도시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배려하고자 했습니다. 이번에 베뢰아에서는 바울팀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10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