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V 스터디바이블
1. 하박국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이 자신이 결코 상상할 수도 없었을 방식으로 올바른 해결을 가져올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법을 배웠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존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는 방식은 신자에게는 불가사의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고난받는 백성에게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 줄 것을 요구하신다.
2. esv 스터디 바이블 :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핵심 어구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정하신 삶의 길을 요약하며, 신약에서 세번 인용되었는데 그때마다 이 어구의 의미가 지닌 서로 다른 측면을 강조한다.
1) 롬 1: 17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믿음은 믿음으로 자란다. 그래서 의인은 모든 삶의 영역에 있어서 믿음을 통해 더 큰 믿음으로 성장하게 된다. 믿음의 삶은 모든 것을 포괄한다. 사람이 처음에 구원의 선물을 받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지만 매일 살아가는 것도 역시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2) 갈 3:11 -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 합 2:4가 잘 보여 주듯이 구약 자체가 율법을 통해서는 의에 이를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3) 히10:38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합 2:3-4에서 인용한 구절은 인내를 권면한다. 이 구절은 종말에 대한 기다림은 곧 끝날 것이고 의인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며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게 된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노는 그 다음 구절이 밝히듯이 마지막 심판을 의미한다.
*로마서에서의 바울은 신자의 삶에 있어서 믿음이 가지는 근원적 위치를 말한다. 한편 히브리서 기자는 종말에 대한 인내로서의 믿음을 말한다. 전자가 총체적 의미로서의 믿음이라면, 후자는 종말에 있어서의 믿음을 의미한다. 한편 갈라디아서에서의 바울은 믿음이 부재한 행함의 헛됨을 말하면서 믿음의 필수성을 말하고자 한다.
바이블프로젝트
1. 배경 및 서론 : 남유다 마지막 시기, 하박국 개인의 애통의 시(애가), 불의에 대한 간구
2. 본문
1-2a장 : 두 가지 질문과 두 가지 대답
1) 부패한 지도자와 말씀을 등한시하는 사회에 대한 불만 - 하나님은 잘 알고 계시며 바벨론으로 심판하실 것임
2) 바벨론의 심각한 부패성에 대한 질문(성루 파수꾼) - 장차 이뤄질 것에 대한 묵시(판에 새김), 믿음으로 살아라, 바벨론도 멸망당할 것
2b장 : 5가지 화 : 바벨론이 저지른 억압과 불의
1-2) 경제적 관행 3) 강제노역 4) 무책임한 지도자들 5) 우상숭배 (돈, 권력, 국가안보)
대부분의 나라가 바벨론처럼 됨. 하박국에게만 말하는 것 같지만 이후 모든 세대에게 말씀하시는 것임
3장 : 하박국의 기도
미가 나훔, 출애굽 표현과 비슷
미래의 출애굽처럼 묘사
"주의 백성과 기름부음 받은 자"
과거의 출애굽을 통해 보여주는 미래의 출애굽
소망의 찬양으로 마무리 : 언약의 약속을 믿으며 현재의 기근과 환란을 너머 기뻐할 것
--->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의 대표적인 예가 된 하박국
https://www.youtube.com/watch?v=xpvE2aFR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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