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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잠언_하나님을 향하여21

잠언2:1-2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주 남은 3일 동안 잠언을 살펴볼텐데요, 오늘은 2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삼행시 사행시를 하듯, 히브리어 알파벳 22개를 가지고 22행시를 지어서 지혜의 중요성에 대해서 솔로몬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혜라함은 지식을 얻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하죠. 우리가 계속해서 다윗의 나라와 사울의 나라를 비교해주는 사무엘상을 봐왔습니다. 다윗의 나라를 돕거나 함께 하는 자들은 자기자신을 높이기보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다스림이라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판단이 무모하고 어렵고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림에 어울리는 판단은 마침내 하나님 .. 2023. 4. 26.
잠 1:20-3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나님의 땅을 하나님의 뜻으로 다스려줄 자’를 찾고 계십니다. 바울도 말하기를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린다“라고 말했지요.(롬8:19) 그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뜻을 ”지혜“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이 지혜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말해주는 잠언은 참으로 귀하겠습니다.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절입니다. 20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여기서 주어로 ”지혜“가 등장합니다. 마치 지혜가 사람인 것 마냥 가르침을 줍니다. 네,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지혜, 이 땅에 지혜를 주러 온 살아있는 .. 2023. 3. 30.
잠언 1:1-19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인생이 죄악과 싸우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고난 또는 훈련”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하십니다. 그런데 인생은 흑과 백으로 나뉘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맞고 저럴 땐 틀리고, 이 상황에서는 맞고 저런 상황에서는 틀리고, 지금은 이해가 안되지만 조금만 지나면 이해가 되고... 이런 경우가 너무나 많지요. 우리는 그 속에서 무엇이 선이며 무엇이 악인지를 분별하는 인생을 보내게 됩니다. 그 기준을 무엇으로 두어야 할지 고뇌하게 되지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해줍니다. 하나님이 기준이 되셔서 선함과 죄악을 나누시고, 특히 창세기 1장을 통해 그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영역인 것을 말하며,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고난과 훈련을 통해서 청지..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