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_GH62 탁월한 노후 * 본문은 맥체인성경읽기 151번째 신명기 4장, 시편 86-87편, 이사야 32장, 요한계시록2장입니다. 개역개정4판과 현대인의성경을 사용하였습니다. 24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33이 세상에 여러분처럼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아 남은 민족이 있습니까? (신4)신명기 4장에서 모세가 말하는 하나님은 불같은 분이시다. 그 불은 심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열정과 같은 사랑을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스토커의 이미지는 아니다. 끝없이 사랑하는 부부의 관계, 그럼에도 외도하는 배우자에게 한 번은 단호하게 말하는 그런 부부의 관계 같다. 하나님은 약속으로 세상을 시작하셨다. 일방적이지만 호의가 가득한 약속이었다. 그 약속 안.. 2021. 9. 9. 그분의 뜻은 내 살길이다. * 본문은 맥체인성경읽기 150번째 신명기 3장, 시편 85편, 이사야 31장, 요한계시록1장입니다. 현대인의성경을 사용하였습니다.18그때 나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여러분에게 주어 소유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다른 지파보다 먼저 요단강을 건너가십시오.19그러나 여러분에게는 가축이 많으니 여러분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여러분에게 준 성에 남아 있게 하십시오. 20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땅을 주셨듯이 여러분의 형제들인 다른 지파에게도 편히 살 땅을 주실 것입니다. 그들이 요단강 저편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땅을 완전히 정복하면 여러분은 내가 준 이 땅으로 돌아와도 좋습니다. 21그때 내가 여호수아에.. 2021. 9. 8. 주를 의지하는 복 * 본문은 맥체인성경읽기 149번째 신명기 2장, 시편 83-84편, 이사야 30장, 유다서입니다. 현대인의성경을 사용하였습니다. 24그때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희는 여기를 떠나 아르논강을 건너가거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를 치고 그 땅을 점령하여라.25오늘부터 내가 온 세상 사람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도록 하겠다. 그들이 너희 소식을 듣고 떨며 불안해 할 것이다...30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가 그의 땅으로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날처럼 우리가 그를 쳐부수고 그 땅을 점령하게 하려고 그를 완고하게 하고 반항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신2)신명기.. 2021. 9. 7. 가운데 있는 사람 * 본문은 맥체인성경읽기 148번째 신명기 1장, 시편 81-82편, 이사야 29장, 요한삼서1장입니다. 현대인의성경을 사용하였습니다. 31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듯이 광야에서 여러분을 보살펴 이 곳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32-33그런데도 여러분은 여러분을 인도하여 진 칠 곳을 찾게 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갈 길을 보여 주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 (신1)신명기에서 "신"자는 반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거듭해서 이스라엘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메시지는 대표자를 통해 조직을 세우는 리빌딩의 때와 가데스바네아 12정탐꾼 이슈를 함께 말하고 있다. 조직이라는 것이 어떤 .. 2021. 9. 6. 피할 길을 주시는 긍휼의 주 33너희는 이런 식으로 너희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살인은 땅을 더럽히므로 살인자를 처형하지 않고는 피로 더럽혀진 그 땅을 깨끗하게 할 수가 없다. 34너희는 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머무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여호와가 너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다. (민수기 35장, 현대인의성경) 민수기 35장에서는 레위인의 성읍과 살인자와 도피성제도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이는 어찌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제도의 나열처럼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해서 거룩한 길을 걷게 하기 위한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레위인을 통해 속죄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가장 큰 죄인 "살인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사형을 .. 2021. 9. 2. 금메달로 설명될 수 없는 인생 모국어 이해 못해 어리둥절… ‘메달 기계’로 큰 中 금메달 소녀 모국어 이해 못해 어리둥절 메달 기계로 큰 中 금메달 소녀 www.chosun.com 올림픽이 기독교세계관에서 어떻게 해석될런지는 아직 많은 의견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전쟁을 위한 군대나 반성경적 정책을 논해야 하는 정치와 같이-이번 기사를 통해 한 인격이 올림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과연 한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이번에 한국에서는 안산 선수 논란이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논란이나 성갈등 이슈들은 사실상 외신이나 선진국의 기준과 잣대로 해석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다. 한국 사회 특성에 맞는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BBC에서.. 2021. 8. 12. 하나님으로 나를 다듬자 민수기 33장은 출애굽 2세대에게 있어서 주마등과 같은 장일 것이다. 40년의 시간이 장막을 이동시키며 광야를 방황하며 이리저리 떠돌았던 시간. 왜 이렇게 돌아야 하는지,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동선과 경로로 인해 혼돈을 가졌을 법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마침내 요단강가 모압평지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광야생활동안 부모인 출애굽 1세대의 불순종을 계속 복기하면서 자신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스스로 다짐하였을 것이다. 때문에 민수기 33장에서 모세는 많은 경로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거쳐왔던 장소들만 언급을 할 뿐이었다. 하지만 원리는 간단했다. 1세대들이 가나안 입성을 하지 못했던 원인과 결과처럼, 2세대도 같은 원인을 가지게 되면 입성을 할지라도.. 2021. 8. 9. I'm sorry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좋지 않은 일이 생긴 당사자 곁에 지인이나 친구들은 안부를 물으며 "유감이다"라는 표현을 "I'm sorry"로 표현하곤 한다. 내 잘못이 아니기에 용서를 구할 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무언가 위로의 표현을 할 때 우리는 "송구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I'm sorry"라고 하는걸까. 정확한 어원이나 근거를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유감을 표할 때 주어가 "I", 즉 일인칭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상대의 아픔이나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차원에서 일인칭시점을 쓴다는 것이 나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 대사를 들을 때마다 좋은 표현이라 생각이 생각한다. 나의 지인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하.. 2021. 8. 4. 역설의 존재, 인간 사람의 분노는 결국 주께 영광을 가져다 주며 주는 그것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시 76:10)우리 인생 길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안다면 어떨까? 재미는 없겠지만은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인생에 의미가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함음로써 존재론 자체가 무너지고 말 것이다. 미래를 앎으로써 인생에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은 역으로 인생의 미래를 모름으로써 의미가 존재하게 된단느 것이고, 이는 인간의 무지가 인간을 존립케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의 부재가 그것을 존립케 한다는 역설은 사실상 그 행간에 다른 무엇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시 75:2)어떤 이는 운이라 말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2021. 8.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