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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AMEMORY

강해설교1012

행 9:1-9 오늘도 성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며 말씀하신 "복음의 확장"이 점점 이뤄집니다. 그 사실을 누가는 12사도보다는 "7집사"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호재를 통해서가 아니라 "고난과 핍박"으로 이뤄졌다고 그는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인간의 호재를 통해서가 아니라 악재 속에서 퍼져나가게끔 하십니다. 하여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구원과 복음"이 퍼져나간다는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나의 힘과 나의 주장으로 신앙의 부흥을 이루고자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성령을 따라가며 순종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 점에서 누가는 지난 시간 순종의 빌립과 정반대의 사람을 등장시키는데 우리가 잘 아는 사울입니다.. 2023. 8. 2.
행 8:26-4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시간까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사마리아 땅, 그들이 생각하기에 구원에서 탈락된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빌립 집사를 통해서 그 확장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사도를 중심으로 했던 이야기가 지금은 이방땅에서 살던 유대인들, 사도가 아닌 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확장되어져가고 있습니다. 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거스르지 않고 따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 빌립의 이야기를 통해 저와 여러분이 함께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먼저 26-29절입니다. 26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 2023. 8. 1.
행 7:54-60 오늘도 성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스데반의 변론이 지난 시간으로 마쳐졌습니다. 그는 순종의 조상과 불순종의 조상들의 역사를 계속해서 나열하면서, 우리 자신도 얼마든지 순종자나 불순종자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종이한장 차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전능하심을 믿느냐, 아니면 나의 감정과 시기에 집중하느냐 둘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불순종하는 자들의 특징 중 하나로 시기가 있었던만큼, 공의회원 종교지도자들 또한 시기로 가득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본문 54절에서 그들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그들은 첫번째로 “마음에 찔림”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찔림이 회개로 이어지지 않았고, 시기심으로 “이를 갈게.. 2023. 7. 26.
행 7:44-5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스데반의 순종의 조상과 불순종의 조상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순종하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거스르는 자가 될 것인가? 그것은 현대에 있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주어지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길은 "과거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진것인지 확인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답이 내려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에서 주어진 "창조, 예수 십자가, 성령강림"을 믿으십니까? 이것에 순종하시는 분이시라면, 예수가 믿어지고 성령의 내주에 확신이 주어질 것입니다. 마침내 예수가 다시 오실 것을 믿게 되겠지요. 오늘 본문에서 스데반은 다음으로 하나님이 머무시는 공간, 성막과 성전이야기로.. 2023. 7. 25.
행 7:18-4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스데반의 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따라갈 줄 아는 것이 순종임을 계속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구약전문가들인 공의회원들은 여기서 일언반구도 대답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창세기에 등장했던 조상들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는 출애굽한 조상들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18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왕위에 오르매19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20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21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22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 2023. 7. 25.
행 7: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스데반의 변론을 계속해서 살펴봅니다. 그는 이스라엘 조상들의 역사에서 순종의 조상과 불순종의 조상들이 있었음을 계속해서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신의 때에 순종의 사람이 될 것인지 불순종의 사람이 될 것인지를 공의회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로 예수가 부활했고 성령이 임했고, 자신들이 믿는 구약으로 그 현상들이 얼마든지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지난 시간에 아브라함을 예로 들었다면, 이번에는 요셉과 야곱입니다. 먼저 9-10절입니다. 9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10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 2023. 7. 25.
행 7: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들이 동역자 7명을 세웠습니다. 그 이후로 7명 중 한 사람 스데반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공의회는 스데반과 논쟁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간밤에 잡아 몰래 심문하였으며, 베드로와 요한도 잡아 옥에 2번이나 가두었습니다. 모두 무고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무리한 주장으로 잡아둔 전력이 있었습니다. 오늘 스데반에게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11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12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12)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약속이 이뤄지는.. 2023. 7. 24.
행 6:8-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제자공동체는 내부의 원망을 섬김으로써 해결해, 섬기는 교회로 더 나아가게끔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본문이 되는 오늘 구절에서 제자들이 세웠던 7명의 집사 중 한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부터 며칠간 이 집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살펴보게 될텐데 우리가 생각했던 "집사"와 이미지가 상당히 다릅니다. 8절부터 보실까요? 8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네, 바로 스데반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는 사역에 대해서 보니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서, 놀라운 일과 신비한 기적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집사나 사전적 정의의 집사는 "주인 가까이 있으면서 그 집 일을 맡아보.. 2023. 7. 21.
행 6: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두번째 투옥사건을 잘 이겨낸 제자공동체입니다. 그런데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사건과 같은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또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이 공동체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안정적 공동체가 아닙니다. 성령강림때로부터 급작스럽게 성장하여 모인 공동체이며, 출신들도 해외나 지방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숙식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여 몇몇 부자들이 자신의 집들과 땅들을 팔아 공동체의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런 가운데 1절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 1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두 진영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헬라파 유대인, 또 하..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