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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AMEMORY

강해설교1012

잠10:12-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의와 악에 우리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솔로몬의 가르침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악함이라 함은 타인의 것을 빼앗는 게으름으로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의로움은 타인의 것을 빼앗지 않고 자신이 수고하여 자신의 것에 알맞게 욕심을 버리고 살아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눈짓으로 말하지 아니하고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심성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12절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12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네, 의로운 삶이란 종교적 행위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종교를 위한 종교를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기 위해 교회가 필요했고, 사랑하기 위해 예수의 희생과 십자가 필요했고, .. 2023. 6. 27.
잠 10:6-11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은 의와 악을 대조시키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길은 손에 만질 수 있는 부귀함이 아니라 그 부귀함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에 있다고 말해줍니다. 네, 물론 의롭게 사느라 빈곤한 인생들을 우리는 목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단순하고 극단적인 몇 사례로 인한 자극적 우리의 기억입니다. 기독교 국가들의 부귀함에 대해서 많은 사회학자들이 "만인이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라는 인식은 모든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고 근면성실함에 따라 국가 자체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의로움은 타인의 것을 빼앗지 않고 자신이 일함으로써 얻은 소득으로 사는 것임을 솔로몬은 말했죠. 오늘은 그 의로움의 또다른 측면을 솔로몬은 말해줍니다. 6-7절입니다... 2023. 6. 26.
잠 10:1-5 오늘도 나의 구원을 위해서 일하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한주동안은 잠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10장을 살펴볼텐데요. 우리가 그간 잠언을 살펴봐왔는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대화형식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말하고 권면할 때에, 가장 순수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관계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솔로몬은 지혜를 주는데 있어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를 차용해서 말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여러분,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아버지와 자녀 사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1절입니다. 1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 2023. 6. 25.
에10:1-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희노애락을 보자면 희와 락보다는 노와 애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항상 즐거움과 기쁨이 우리네 인생에서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하고, 소비하고, 고민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또 역사적으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은 그렇게 쉽게 소망과 기쁨으로 채워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유토피아와 파라다이스를 항상 꿈꾸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묵상해온 에스더서에서도 희노애락이 등장하며, 더 나아가 노와 애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보게 됩니다. 비참한 포로로 끌려온 후손들 가운데 모르드개, 부모 없이 삼촌의 손에 키워질 수 밖에 없었던 에스더, 자신.. 2023. 6. 22.
에9:20-3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고대이스라엘이 위치한 땅은 항상 대제국들의 바로 곁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솔로몬 이후에는 그 제국들에게 조공을 바치거나 아예 정복당했지요.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가 그러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요셉은 애굽의 총리였고, 모르드개는 페르시아의 총리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제한된 국경 안에서 또는 부국강병한 때에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민족에게 정복당한 그 때에도, 노예로 잡혀있거나 민족이 말살될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사역에 참여하고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서 일해오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실 줄 믿습니다. 본문을 살펴보지요. 에스더서가 결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2절입니다... 2023. 6. 22.
에9:11-19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유다인은 페르시아에서 그 누구도 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존귀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왔던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페르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에게 더 요청할 사항은 없는지 묻습니다. 11-14절입니다. 11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12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13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 2023. 6. 21.
에9: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장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제 유다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적들을 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르드개와 하만 그리고 대적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그렇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대적들을 물리치게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서 영적대적인 공중권세잡은 사단, 마귀, 귀신을 대적하고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 우리는 공중권세 잡은 자 아래에서 또 죄 아래서 종노릇하며 선하길 원하지만 악할 수 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높여주신 까닭에 인간은 이제 이 지구의 진정한 창조때의 계획대로 다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2023. 6. 20.
에 8:9-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지난 시간에 왕과 에스더의 대화를 통해 하만의 가문을 진멸하였습니다. 그 권한을 모두 모르드개에게 맡겼지요. 오늘 본문에서는 하만이 했던 행동 그대로를 모르드개가 하게 됩니다. 왕의 어명으로 조서를 내리는 것이지요. 오늘도 나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믿으시며 섬기고 사랑하는데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높이시어 이 지구의 공중권세 잡고 왕노릇했던 사단의 자리에 여러분을 앉히시고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본문을 살펴보죠. 9-10절입니다. 9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2023. 6. 19.
에 8: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장에서는 완전히 전복된 관계가 나타납니다. 1-2절입니다. 1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2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아하수에로 왕이 하만을 사형시킨 것에서 더 나아가 하만의 모든 것을 빼앗습니다.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와의 관계를 밝히니 왕은 모르드개에게 하만에게 주었던 왕의 권한을 넘깁니다. 네, 모르드개가 이 나라의 2인자가 된 것이지요. 그리고 하만의 집을 얻은 에스더는 그것을 모르드개에게 주어 관리케 합니다. 네, 하만의 정치적 권한과 가..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