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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_F/히브리서_예수의 자리매김25

히 10:19-2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로 히브리서 10장이 마무리지어지면 11장서부터는 실재적인 권면이 등장합니다. 지금까지는 굉장히 풍성한 영적원리들을 소개해왔고, 오늘 본문이 그 주장들에 대한 마무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히브리서 사도는 19절에서 그간 소개해 온 영적원리의 결정적인 결론을 이렇게 내립니다. 19절입니다.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너무나도 분명한 결론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도록"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 무엇을 주셨다고 말합니까? 담력이라는 용기였습니다. 용기는 근거가 있어야 생겨나는 품성 또는 감정이죠. 그럼 성도가 용기를 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 2023. 11. 17.
히 10:1-1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제사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우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지요. 대신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도 쉽게 등차교환하듯이 생각해 치워버리는 겁니다. 구약에서 제사드렸던 율법이 어떻게 예수를 통해서 예배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이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순종"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왕의 착오를 답습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오늘 10장에서 히브리서 사도가 말하는 예수 대제사장이 드리는 최종적인 제사가 인간 대제사장의 제사와 어떻게 다른지 함께 보시죠. 1절입니다. 1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2023. 11. 16.
히 9:11-2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예수를 잘 믿고 계십니까? 여러분 영혼의 죄와 악함을 예수 대제사장으로부터 씻김받고 계십니까? 아니면 여전히 그 죄를 해결할 수 없다는 고집과 아집으로 계속 붙들고 계십니까. 오늘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와 싸워 이기길 소망합니다. 어제와 같은 주제로 계속 살펴봅니다. 11-12절입니다.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장래 좋은 일. 그러니까 새로운 영적시대를 위해 오셨습니다. 동물제사가 아니라 "자기의 피"를 희생시킴으로.. 2023. 11. 15.
히 9: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히브리서 사도는 구약시대의 율법, 대제사장, 성막, 제사 등을 신약시대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대등한 것으로써 비교가 아니라 예고편 대 본편식의 비교였습니다. 제가 일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받아 신앙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곧 유대교로 돌아오라는 회유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유대교로 돌아가서는 안되는 이유를 이렇게 낱낱이 말하는 것이죠. 오늘은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성소가 등장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뒷부분 9-10절부터 보시죠.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2023. 11. 14.
히 8:6-1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에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히브리서 사도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 것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계약서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계약서를 쓰신 적이 있지요.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입니다. 이 율법을 잘 지킴으로 "나의 보호를 받는 백성이 되라"는 계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새시대를 열면서 새계약서가 등장합니다. 그 계명이 우리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예수의 영,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오셔서 그 계명을 직접 새겨주십니다. 우리 존재가 "계명"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약서 시대가 되었으니 새로운 믿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6절입니다. .. 2023. 11. 13.
히 8:1-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장부터는 제사에 대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대제사장 예수가 더 뛰어나다면 인간 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보다 더 뛰어난 제사를 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1절입니다. 1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우리에게는 예수라는 뛰어난 대제사장이 있습니다. 영원하며 불멸의 능력으로 세워진 자로써, 율법을 능가하는, 새로운 계통에서 세워진 제사장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그의 제사도 무언가 독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도는 1절 하반절에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대제사장이면서 보좌라는 왕좌 근처에 있다는 .. 2023. 11. 10.
히 7:11-2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로써 멜기세덱에 관한 주제가 끝납니다. 멜기세덱을 통해서 왜 예수가 대제사장보다 우월한지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특히 예수라는 대제사장의 출신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지파는 레위지파겠지요. 하나님이 제사장과 성막관리를 위해 특별하게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사도는 그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라 부족했고, 그래서 다른 출신의 대제사장 예수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우리에게 설명해줍니다. 11절을 보시죠. 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레위계.. 2023. 11. 10.
히 7: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히브리서를 쓴 사도는 성도들을 혼냈다가 또 위로하면서 믿음을 견고히하라고 설득합니다. 그러면서 더 깊은 믿음으로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바로 멜기세덱에 관해 말하고자 합니다. 그 전에 사도는 멜기세덱에 관하여 말하기 힘든 이유가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히5:11)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혼내면서 다시 들어라! 하는 마음으로 7장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죠. 네, 혼은 나지만, 해야할 일은 해야 하는 것이죠. 말씀을 경험하고 믿음을 견고히 하는 것, 그것은 우리도 해야 할 일이겠습니다. 멜기세덱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견고히 해보도록 하죠. 1-4절입니다. 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 2023. 11. 9.
히 6:9-2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사도는 편지를 받는 이들을 향해 굉장히 강한 어조로 비판을 했지요. 그래서인지 다음본문에서는 차분한 어조로 권면을 이어갑니다. 마치 부모가 아이를 혼내다가 어루만지듯이, 성장해야 하는 성도들을 향해 이런 가르침으로 저런 가르침으로 가르칩니다. 9절을 보니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시작하네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함께 보시죠. 9절 하반절부터 봅닙다. 9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어제 본문에서는 성령에 참여하지 않고 거..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