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1012 눅 10:25-3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자도에 대한 주제가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의 제자는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들은 자격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로 귀신을 내쫓고 질병을 고칩니다. 악한 것들을 제어할 권능을 가집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닮은 자녀가 되어갑니다. 그런데 더 중요하게 닮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권위와 능력만 닮을 것이 아니라 본성을 닮아야 합니다.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죠. 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본성, 사랑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먼저 25-29절입니다.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2024. 3. 1. 눅 10:17-2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더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사역하게끔 하셨죠. 그들이 돌아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했고 영적질서는 사단마귀의 어두운 무질서함은 예수님의 제자들로 인해서 무기력하게 패배할 뿐이었습니다. 본문 17-20절입니다. 17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8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 2024. 3. 1. 눅 9:57-6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들을 계속해서 모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실현되기 시작했지만 그 속도에 맞춰서 하나님 나라의 전령이 되어줄 추수할 일꾼, 즉 제자들이 생겨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있는 천군천사를 복음의 전령으로 쓰지 않으셨습니다. 사림이 사람을 낚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을 구하러 오신 것처럼, 천국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될 자들은 누군가를 향해 낮아지어 복음을 전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어제 잠깐 살펴본 본문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과연 누가 제자인가"라는 질문에 말씀을 통해서 답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3명의 제자들에게 광장히 적나라한.. 2024. 2. 28. 눅 10:1-1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여행길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을 단순히 걸어가는 시간으로 보내지 않으십니다. 1절입니다. "1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제자들을 두명씩 짝지어 다른 동네에 보내시며 사역을 시키십니다. 그런데 12명이 아니라 70명입니다. 기존 사도수에 6배에 달하는 숫자를 또 따로 세우시고 권위를 위임해주십니다. 1절 맨 앞에 '그 후에'라고 누가는 말합니다. 9장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인들에게 거절당했고, 3명의 제자를 불렀지만 그들이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의 오심으로써 이미 온 세상에 퍼졌고 영적질서는 뒤짚어졌습니다만, .. 2024. 2. 28. 눅9:51-6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 본 고향 갈릴리 땅에서의 사역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의 시간, 그리고 그 중간에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을 가면서 일어난 사건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 부분,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누가복음은 이 여정을 굉장히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51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51절에 보니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네, 예수님은 공생의 시작과 끝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계획과 밑그림대로 수행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때가 가까와가니 예루.. 2024. 2. 27. 눅 9:46-5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의 사역이 중반을 향해 나아가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지난 본문에서 자신이 고난을 받고 죽을 것이라고까지 말했죠. 그렇다보니 제자들은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던 듯합니다. 날로 불어나는 따르는 무리들 속에서 제자들은 믿음을 잃고 귀신쫓는 사역과 병고치는 사역까지도 수행하지 못해 패역한 세대라고 예수님께 질타를 받을 정도였습니다. 말 그대로 사역적으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제자공동체였죠. 설상가상으로 제자들은 스스로 더 미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46절을 보시죠. 46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네. 예수의 제자들은 위임받은 능력과 권위를 잘 사용해보지도 또 관리하지도 못한 채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패역한 세대, 비뚤어진 믿.. 2024. 2. 26. 눅 9:37-4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가르치시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제자는 예수의 이름을 어떻게 세우고 또 어떻게 부를 줄 알아야 하는지를 아는 자입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라는 이름의 가치를 우린 계속 배우고 또 경험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변화산 사건을 뒤로 하고 한가지 이야기를 누가는 들려줍니다. 37-40절입니다. 37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38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39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40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 2024. 2. 23. 눅 9:28-3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가장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라는 것을 확증하기 위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바로 변화산 사건이었습니다. 함께 본문을 살펴보시죠. 28절로부터 31절까지 살펴보겠습니다. 28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29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30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31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누가는 '예수님이 자기부인, 자기십자가 말씀을 하신 후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소개해줍니다. 네, 변화산 사건이 왜.. 2024. 2. 23. 눅 9:18-2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가 과연 누구인가? 예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가치와 영향력을 갖게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을 내려주는 본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이 질문을 던지십니다. 18절을 보시죠. 18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네. 예수님은 제자들과 앞으로 생겨날 교회의 방향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고자 하십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수를 보이는 모습으로만 이해해서는 안되었습니다. 또는 소문으로 또는 다른 누군가의 해설이나 평가로 이해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 2024. 2. 2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