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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AMEMORY

강해설교1012

스8:21-3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스라 귀환그룹이 2000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1차 그룹이 5만명정도 되었던 것을 보면 사실 미약합니다만, 지난 본문에서 살펴봤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손길로 역사가 이뤄진 숫자였습니다. 아닥사스다왕의 지원과 에스라의 사명감, 그리고 레위인들의 합류.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느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 무리가 출발만 하면 됩니다.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되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21-23절입니다. 21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22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 2023. 12. 14.
스 8:1-2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예루살렘을 향해서 출발한 에스라 그룹입니다. 포로귀환그룹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시간이 많이도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들은 본래 이스라엘 본토에서 언약을 가지고 태어났어야 했던 이들이지만 머나먼 이국땅 우상숭배의 땅에서 태어난 이들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은 죄악에 사로잡혀 포로와 같은 이들을 탈출시키셨습니다. 그렇기에 귀환자의 목록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2절입니다. 1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2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페르시아 왕국 때의 일이지만 바벨론이라는 지명을 그대로.. 2023. 12. 14.
스 7:11-2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차 바벨론포로 귀환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차 스룹바벨 귀환자들로부터 80년 지나 새로운 부흥운동이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특히 에스라라는 율법학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가르쳐야 한다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아닥사스다왕의 도움을 어제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아닥사스다왕이 어떤 행정적 절차를 통해서 에스라를 보내게 되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11-13절입니다. 11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12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13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 2023. 12. 14.
스 7:1-10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스라서는 두 부분으로 이뤄져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반부 1-6장은 성전건축을 했던 스룹바벨의 이야기입니다. 두번째는 7-10장으로 에스라를 필두로 해서 두번째 포로귀한그룹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첫번째 포로귀환했떤 이들로부터 80년이 지나서이고, 성전이 완공되고서는 50년 정도가 지나서 두번째그룹이 이스라엘로 복귀한 것입니다. 첫번째 그룹과 몇년 차이 안되어서 성전이 건축되어서 온다고 하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지만, 수십년이면 1-2세대가 지나서 온다고 하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본문을 함께 보시죠. 먼저 1절입니다. 1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 2023. 12. 14.
스 6:13-22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벨론포로 2세대들의 성전건축이 처음으로 가로막혔을 때 사마리아지역을 중심으로 했던 지역유지들의 방해는 굉장히 끈질기고 지저분했습니다. 뇌물을 먹이고 소문을 퍼뜨리는 식이었습니다. 때문에 15년동안 다시 시작할 엄두를 못내었지요. 그러다 다시 성전을 건축할 때에는 성격이 다른 방해공작이 열렸죠. "행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중립적으로 이스라엘 입장의 의견도 전달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리오 왕의 답신으로 성전건축이 허락되자 신속하게 재건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3-15절입니다. 13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14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2023. 12. 12.
스 6:1-12 https://www.youtube.com/watch?v=Hki0YS9ntT4 2023. 12. 12.
스 5:1-17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에스라서 저자는 100년의 시간차가 있는 사건을 예화로 들어쓰면서 얼마나 하나님의 사역에 끈질긴 방해가 있었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 네, 스룹바벨을 향한 대적들의 대항은 작은 갈등이나 감정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전쟁이고 사단의 계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벨론 2세대들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나아갑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주십니다. 1-2절을 보시죠. 1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2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 2023. 12. 8.
스4:7-2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간 바벨론포로 2세대들이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과 약속에 대한 믿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어려움이 닦친 현실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에스라서 저자는 오늘 본문에서 한번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네, 지금 이 글은 포로2세대들의 이야기를 그 다음세대인 3-4세대들과 같은 후손들이 쓰고 있는 겁니다. 스룹바벨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다음 에스라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쓰면서 지금 우리에게 닥친 신앙의 위기를 잘 이겨내자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7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8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 2023. 12. 8.
스 4:1-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성전건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70년 전 예레미야로부터 주어졌음을 확인한 이들이었습니다. 이제 건축을 하라 하셨으니, 완공이 될 때까지도 그 힘과 능력, 환경을 주실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는 이스라엘이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난본문들에서 조금씩 등장했던 방해세력이 오늘본문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은 그에 맞는 힘과 능력도 주시는 분이신줄 믿습니다. 오늘 어떻게 이루실지 한 번 살펴보시죠. 1-3절입니다. 1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2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