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1012 눅 1:57-6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을 살펴봤습니다. 사명을 품은 성도간의 만남에는 성령이 함께 충만하게 계셨고, 찬양과 고백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고백하고 나누며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엘리사벳이 세례요한을 낳게 되었습니다. 56-58절입니다. 56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57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아마도 마리아는 엘리사벳이 출산할 때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즐거워했겠지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뱃속에 생긴 아기 예수를 물리적으로 느끼기 시작했을 겁니다. 임신 3-4개월 정도면 아기의 크기는 크지.. 2024. 1. 8. 눅 1:46-56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천사를 만나서 의구심으로 시작했던 마리아의 심령은 순종으로 나아갔으며, 엘리사벳을 만남으로써 확신으로 가득 차 찬양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믿음생활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순종으로 시작합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몸에서 남자를 통하지 않고 아기가 생길 것이라는 의문점 가득한 메시지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라는 믿음음 덮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순종"을 가능케 했습니다. 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믿음"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죠. 게다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나서 얻은 것이라고는 엘리사벳의 고백밖에는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는 "증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이해하.. 2024. 1. 7. 눅 1:39-4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에 마리아가 주의 천사를 통해서 예수를 잉태하게 될 것이라고 고지를 받고 또 어떻게 잉태하게 될 것인지까지 듣게 됩니다. 그 때 천사는 친척되는 엘리사벳도 임신을 하여 아기를 품게 되었다는 사실도 함께 말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힘을 나타내는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강권적이면서도 세세하게 지금 역사하고 계신지를 말해준 것이었죠. 그래서인지 마리아는 곧바로 엘리사벳을 만나러 나아가게 됩니다. 39-41절입니다. 39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가 있던 곳.. 2024. 1. 5. 눅 1:34-38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기 예수를 낳게 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특히 그 아기는 왕이 될 자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경우 부부이기도 했고 또 기적적이긴 했지만 불임부부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일들은 종종 성경에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처녀가 잉태한다는 것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 뿐만 아니라 마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특히나 고대 이스라엘은 약혼을 하게 되면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 친구들의 집에서 1-2년을 보내게 됩니다. 도저히 마리아가 아기를 가질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러니 34절처럼 마리아는 질문하게 됩니다. 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 2024. 1. 3. 눅1:26-33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본문에서는 세례요한의 출생에 대해 하나님의 능력천사 가브리엘의 사역을 살펴보았다면, 오늘은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 가브리엘이 다시 한번 나서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함께 보시죠. 26-29절입니다. 26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27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28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29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엘리사벳에게 세례요한이 잉태한지 6개월째의 일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다시 한번 나타났음을 말하기 위해 나사렛이.. 2024. 1. 3. 잠 14:19-35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잠언은 단순한 지혜를 구하는 책이라고 볼 수 없겠습니다. 그 기준에 "선과 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지혜는 생명을 구하고 이웃과 선한 행동을 추구하지만, 하나님을 떠나는 미련함은 악함과 계교, 타락의 결말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도 이런 구조로 시작합니다. 19-22절입니다. 19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20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21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22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20절에 가난한 자가 미.. 2023. 12. 29. 잠 12:1-14 이세상 사람을 지혜로 나누라면 3부류로 나눌 수 있게습니다. 누구에게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 두번째로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만 배우려는 사람, 세번째로 모든 사람에게 배우려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품으로 바꿔서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배우려하지 않고 자기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가득찬 자만한 사람, 내 판단에 옳아보이는 사람에게만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사람, 모든 사람에게 배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겸손입니다. 잠언은 수많은 종류의 상황과 환경, 사람에게서 배우라고 말하지요.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길이라고 소개합니다. 1-2절을 보실까요? 1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2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 2023. 12. 22. 스10:18-44 오늘도 성실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귀환자들은 북이스라엘나라와 분단되어있었던 남유다, 즉 유다지파와 일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의 후손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또 하나님의 약속, 즉 하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보살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명확히 제시된 유월절을 지켰으며, 더 나아가 지금은 우상숭배를 막고 여호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개혁을 하고자 합니다. 오자마자 성전을 개혁했고, 두 번째로 가정을 개혁함으로써, 마침내 이스라엘 사회 전체의 개혁으로 이어지게끔 했습니다. 그 기록으로 명단을 작성하게 되는데, 그 명단으로 에스라서가 마쳐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죠. 회개한다면 그에 합당한 결실이 보여야 한다, 즉 삶에.. 2023. 12. 20. 스10:6-17 오늘도 성실허신 우리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에스라와 일부 그룹이 개혁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바벨론포로에서 귀환한 목적은 성전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금과 은으로 채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갈 사람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하나님의 뜻으로 충만한 사람이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먼저 에스라가 나섭니다. 6절에 보니 백성의 죄를 두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6이에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서 일어나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니라 그가 들어가서 사로잡혔던 자들의 죄를 근심하여 음식도 먹지 아니하며 물도 마시지 아니하더니7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8누구든지 방백들과 장로들의 훈시를 따라 삼일 내.. 2023. 12. 2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3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