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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교/절기설교

사순절(1)예수부활 내부활

by 우루사야 2023. 2. 24.

본문 : 마태복음 4장 1-2절    

제목 : 예수부활 내부활

 

1. 서론

1) 이스터 에그

부활절하면 계란이 생각납니다. 교리나 정식전통으로 전해져 온 것이 아니기에 왜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지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에서 깨어나는 생명력"을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쉽게 연상하면서 정착된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부활절 전에 갖는 40일 사순절이나 고난주간에는 평소보다 침울하고 무겁고 진중하게 알 속에서 지내다가, 부활절이 되면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병아리나 무덤에서 나오는 예수처럼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들 이 시기에 금식을 하거나 평소에 하지 않았던 고행들을 이 시기에 시도하지만, 이내 부활절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미국 남부 캔터키주에서 특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대학 예배가 일주일째 끝나지 않고 밤낮 계속 이어집니다. 유튜브에는 그 장면이 이번주 내내 계속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몇몇 목회자들이 부흥이나 아니다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고신대 명예교수이신 박영돈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진정한 부흥은 삶의 열매이다. 그러나 그 부흥의 시작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예배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너 나 잘하세요, 당신의 예배부터 보세요"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겠습니다. 계란을 찌며 포장지를 씌우며 부활절을 시끌벅적하게 보내지만 이내 사라지고 마는 행사로 부활절을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부흥을 보면서, 다른 교회의 영적각성을 보면서 가타부타 말만 많은 신앙이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진짜 부활을 살아내야 하겠습니다. 

 

2) 주제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메시지입니다. "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4) 회개는 "리턴"을 말합니다. 내 마음, 생각, 행동, 삶의 방식, 사고방식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방식으로 돌아서는 것이죠. 그래서 천국을 만나게 되면 나의 가정과 직장과 일상이 천국재료가 될 수 있는지 맞춰보는 때가 올 것입니다. 맞지 않는 인생들은 쓸데가 없어 불태워집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이 하나 듭니다. 어디로 생각을 돌이켜야 합니까? 하나님의 구체적인 방식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한다는 겁니까? 어떻게 하면 삶의 열매를 맺습니까?
우리가 지난 시간에 요한복음 14장에서 계속 살펴보았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본래부터 서로 섬김으로 존재하셨고, 그 섬김의 모양으로 세계와 우주, 그리고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잠시잠깐 인간이 사탄을 섬기기에 지구가 사단의 손아귀에 들어갔습니다만, 예수가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대신에 죽어주심으로써, 섬김의 원리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회복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야 하겠습니다. 

 

3) 본문잇기 

그런 점에서 우리는 예수가 말하는 "돌아가는 법"에 대해서 이번 사순절 기간에 살펴보고자, "예수님이 받으신 사단의 시험"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예수가 이 땅에 인간으로 내려오셔서 사역을 시작하신 것, 즉 낮아져서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실 때 가장 첫 사역이 "사단의 시험"을 받으신 것이었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하실만큼 중요한 사역이었고, 이 사역의 원리를 알아야 예수의 삶 전반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낮아져서, 어떻게 높아지는지 예수를 잘 따라가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 본론

1) 예수의 왕되심 - 즉위식 이후 승리

오늘 본문을 보면 마태는 예수님이 시험당한 사건을 "그 때에"라고 시작을 합니다. 즉 그 전 사건과 연결된다는 것이죠. 그 전이 바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공생애라는 섬김의 사역을 하시기 전에 어떤 중요한 한 사건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 신의 위치에서 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는데,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 "선포"가 됩니다. 이로써 예수는 한 인간이 아니라 "이 땅의 대표자요 왕"으로의 "통치"를 시작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이 세상에 "왕이자 기준"이 된 것이지요.  

뉴스를 보다보면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기준은 대법원이죠. 지방법원이 1심, 고등법원이 2심, 마침내 3심으로써 대법원 최종판결을 가지고 우리는 곳곳에 적용시킵니다. 내가 옳아도 대법원 판례가 그렇다면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대법원 판결이 뒤짚어진다는 것은 어떤의미일까요? 사회기준이 바뀌었다는 말이죠. "긴급조치"를 아실 겁니다. "국민의 자유를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법령인데, 특히 9번째로 내려진 "긴급조치 9호"가 있었고, 그 때 징역형을 받은 이들 중 한명이 소를 제기했는데,  22년 8월에 이에 대해 "국가의 배상책임"에 대해 물으니 대법원이 국가의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국민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는 기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한 것이지요.

이규섭 목사님은 예수님의 세례를 "즉위식"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러니까 왕이라고 하늘로부터 선포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법원의 판례를 우리가 기준으로 여기듯, 이제 왕으로서의 예수가 인류의 기준이 된 사건입니다. 제가 지난 시간에 공중권세 잡은 사탄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지요. 그 공중의 권세에 균열이 깨졌습니다. 대법원판례가 뒤집어진 것입니다. 세상이 바뀐 것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바뀐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마귀시험을 이기셨다는 것은 "기준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마귀가 시험하는 방식은 "스스로의 힘으로 올라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떡을 빵으로 만들어 인간의 욕구를 채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꼭대기에서 떨어져서 하나님이 보호하시는지 시험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온 세상의 물질과 영광을 모두 줄테니 자신의 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너의 힘으로 높아지자"는 노골적인 요청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이 이 원리대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그것을 깨셨던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나 스스로에게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나는 어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과거 한 대법원장이 유신정권 긴급조치를 일부 인정하며 국가는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판결을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뀐 시대를 살아가지 못하다 결국 "사법농단의 핵심인물"이 되어버리고 말았지요.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천년왕국"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요한이 말하는 "왕노릇하는 천년왕국"의 시대입니다. 예수가 마귀를 이기셨고, 이 세상이 운영되는 원리는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섬김으로써 높아지는 원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대를 살아가고 계십니까?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졸업식 연설에서 "AI에게 '서울대생이 졸업 후에 무엇을 하면 좋겠느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서울대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시간을 남을 돕는 데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이 조언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둑천재 이세돌보다 똑똑하고, 사람이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정보들을 처리해주는 AI조차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2) 광야에서의 승리 - 마음승리

그렇다면 우리도 시대에 맞게 함께 살아야겠지요. 섬김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걸 뒤바꾸신 예수님께 여쭤보는게 가장 합당할 것이고, 오늘 본문을 작성한 마태는 "예수가 첫사역으로 마귀를 이겼다"라고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여기서 키워드로 성령하나님과 광야금식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 하나님 : 예수님은 시험받기 전에 세례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16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 이것을 제자들에게도 명령하셨습니다.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 예수가 성령이 임하심으로 마귀와 싸워 승리를 얻어내셨고, 제자들도 성령이 임하심으로 "이세상 기준이 변화되었음을 전하러 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요14장을 통해 성령은 이미 우리 안에 계심을 배웠습니다. 결국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새로운 질서와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는 것이고, 성령을 인정하지 못하면 구시대에 갇혀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가시면서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라 말씀하시며 우리가 새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고민하십시오. 생각하십시오. 갈등하십시오. 치열하게 번뇌하십시오. 새시대에 어울리는 자유하고 승리하는 삶에 대해 성령 하나님이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류의 대표자로써 가장 먼저 승리하기 위해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마귀의 시험을 돌파하러 가시며 새로운 시대를 여신 것이죠.

(2) 광야와 금식 - 성령 하나님은 사단과의 싸움의 장소를 광야로 잡으셨고 금식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하여금 사단을 이겨내는 방식을 안내하시기 위함이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사단은 예수님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높아지라"고 말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셨고, 배고프고 주리고 피곤하시어 배에서 주무시기도 하시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이 40일 금식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마음"으로 이겨내게끔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나 물질이 없는 광야였습니다. 오로지 마음의 의지로만 이겨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하나님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전쟁은 마음전쟁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성부 하나님의 원리, 하나님의 도움으로 낮아질 것을 깨닫고 그것을 믿는 의지로써 마귀를 물리칩니다.
영적전쟁하면 마치 큰 소리로 기도하고,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며, 사람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것들로 이미지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아닙니다. 영적전쟁은 "마음전쟁"입니다. 바울은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 그리고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 즉 물리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고 분명하게 말했지요.
또 하나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금식입니다. 금식은 굶음으로써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광야와 같이 "물질적인 것"을 비움으로써, "내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것"입니다. 장소는 우리가 제한을 시키면 되지만, 마음은 인위적으로 할 수 없기에 금식을 통해서 물리적인 것이 내 안에 부재했을 때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즉 광야와 금식은 함께 볼 수 있는, 물리적인 것을 금할 때 나타나는 나의 세속되고 죄악된 모습을 직면하는 방법인 것이죠. 

 

 

3) 부활절까지 

현대사회를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부하시대라고들 하죠. 공무원시험 유명강사 중 한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지금 한국은 태평성대의 시대라고 했더니 한 수험생이 '지금 이렇게 헬조선을 살고 있는데 무슨 태평성대냐’고 따지길래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가 굶어죽는 절대빈곤에서 벗어난지 50년밖에 되지 않았고, 선택해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된지 10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빈곤은 상대적빈곤이지 절대적 빈곤이 아닙니다." 네, 지금 우리는 너무나도 넘쳐나는 물질, 정보, 살림, 욕구, 욕망에게 끌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또는 영으로 전쟁해야 할 것을 물질로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것,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 따라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진정한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내 손에 쥘 수 있는 것보다 내 안에 계신 예수가 세상을 전복시키셨다는 것을 믿는가? 성령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가?  이 시대에 맞게 살아갈 의지가 있는가? 세가지 질문들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와 함께 성령과 함께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사순절을 지나 부활절입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고대하던 세가지 예식이 진행됩니다. 첫번째는 성찬식입니다. 예수가 우리의 왕으로 대표해서 흘리신 피, 그래서 세상을 전복했음을 기념합니다. 두 번째는 세례식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유아세례식이 진행이 됩니다. 서아가 부모의 고백으로 세례를 받아, 이 가정에서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예수승리가 나의 승리"임을 부모로부터 배울 것입니다. 더 나아가 15년 동안 행복한교회를 통해 신앙공동체에서도 함께 배울 것입니다. 성령을 인정하는 부모와 교회가 한 가족으로 연결되어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가 입교식입니다. 15년 동안 주원이는 부모와 교회의 선배들로부터 예수가 왕되심을, 성령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스로 그것을 고백하며 스스로의 삶의 영역에서 이뤄내고자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너는 그리스도인이 될 의향이 있느냐? 네,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 3가지 예식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절을 준비하는 것은 금식으로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죄에 집중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예수가 나의 왕으로서 나의 가정의 영적판도를, 나의 직장의 영적판도를, 나의 지역과 이웃사이의 영적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으셨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내가 바뀐 영적판도 속으로 들어가 섬기고 희생할 때 공중권세 잡은자가 떠나가고 예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 마음으로부터 세상을 향해 놀라운 일들을 겪으며 참된 부활절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3. 결론

사람의 뇌는 부정적 명령을 처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아보십시오. 네, 안되지요. 그래서 운동선수들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안돼 안돼 안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장애물만 기억에 남고 결국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길을 따라가, 길을 따라가" 이것은 우리에게도 또 신앙에게도 적용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명령하는 것, 말하는 것을 여러분은 보게 됩니다.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여러분이 떠올리고 신경쓰는 것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왕이 되어 이미 사단을 이기셨음을 밝히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부흥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죄가 아니라 승리를 기억하시는 한주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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