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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마태복음_명예로운 삶

마4:23-25

by 우루사야 2022. 5. 12.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인류의 왕되신 예수의 사역적 행보가 이제 본격적으로 넓어지기 시작합니다.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천국복음을 설명하시는 것이고, 두번째는 병치유사역을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두가지는 모두 "천국"을 의미한다는 것에 있어서 사실 한가지 방향으로 가는데 있어서 두가지 방법으로 나타내고 계신 것이지요. 요한은 천국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줍니다. "4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계21) 예수님은 천국이 어떤 곳인지 말씀해주시는 겁니다. 그곳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기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죽음의 것들을 다 사라지게 해주시는 놀랍고 기이한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3-24절입니다.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우리의 왕은 이 땅을 섬기러 오셨습니다. 정권을 잡고 세력들을 모아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나라를 세우는 인간의 왕의 모습과 현격히 다릅니다. 그는 이미 나라가 있습니다. 영적세계에 나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는 성부하나님이라는 왕이 계십니다. 또한 그 초대에 응답하는 모든 이들이 그 나라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 오셔서 섬김으로 천국을 말씀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병을 치유하시며 어떤 나라인지를 맛보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믿고 회개하고 응답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첫번째로 모든 앓는 자가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가진 모든 자가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가장 본능적이고 일차적인 문제, 고통의 문제를 예수님은 해결해주셨습니다. 이 1차적인 문제는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문제시 되어왔던 것이었습니다. 병에 걸려서 당하기도 하고, 영적인 문제로 귀신때문에 아픔을 당하기도 합니다. 또는 간질과 같은 것으로 뇌에 이상이 생겨 이성적으로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중풍병이야말로 혈관의 막힘으로 온 몸이 고통을 당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고통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예수는 "고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둔 한 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날에 온 교회는 예수의 몸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놀랍고 영광스러운 직분이지요.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니요. 그래서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은 방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복음입니다. 그것은 고통과 아픔을 해결해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섬깁니다. 함께 간청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부르짖습니다. 예수가 소개하는 천국복음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믿고 함께 선언케 해주는 것이 우리의 섬김입니다. 

본문에서 보니 갈릴리 북쪽 더 큰 지역 수리아에 이 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25절에서는 "25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현대교회가 왜 빛을 잃었습니까?세상은 섬김을 원합니다. 세상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복지의 섬김도 우리가 할 수 있으면 좋지요. 그러나 세상은 요구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천국을 목격하고 싶어 합니다. 예수의 이름이 무엇인지, 천국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말이지요. 예수를 믿으면 어떻게 도는 것인지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보여주고 나타내주어, 천국의 화평, 평안, 소망, 기쁨이 무엇인지 우리가 먼저 믿고 나타내 보여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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