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고
1그러므로 우리는 -이 마땅함이니라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1) 흘러 떠내려감 : 손가락에서 반지가 빠져나감, 닻을 내리지 않아 배가 떠내려감
2) 들은 것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 자기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 최종적이고도 결정적인 말씀
3) 유념 : 유념하지 않음은 배반하려는 수신자들의 상태를 말함
4) 1장에서 수려하게 논증을 해나간 이유가 1절에서 드러남. 경고하기 위함임.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1) 말씀 - 구약시대의 율법 / 구약시대의 말씀을 등한시 하는 것이 아님
2) 원어에서는 "만약 그렇다면"이라는 구조가 있음
3) 구약의 말씀이 흠결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종적이고 결정적이지 못했다. 그것은 예수로써 가능하기 때문이다.
4) 공정한 보응 - 배반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경고에서 이 글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3우리가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등한히 여기면
이같이 큰 구원을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하나님도 증언하셨느니라 / 그들과 함께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1) 등한히 - 구약으로의 회귀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한 표현. 아멜레오. 마22장에서 혼인잔치를 마다했던 자들에 대한 태도에서 쓰임. 그 본문에서 임금이 그들을 향해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를 통해 상상해 볼 수 있음 (부정과거 수동태 직설법, 확증되었다) 구원이 주로부터 시작되어 듣는 자들에 의해 확고히 전파되었음
2) 2절 견고하게와 3절 확증한 : 베바이오스 - 법적용어로써 2절에서 견고하게는 법적 구속력이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즉 행한 것에 대한 법적으로 책임을 묻게 되는 결과가 따라오게 된다는 것.
3) 큰 복음(구원)을 중심으로 하여 2가지를 설명
3-1) 보응과 결과가 있음
3-2) 예수 - 사도 - 우리 라는 전달사슬이 있음.
(1) 예수가 역사적 사실로써 말씀하심 (2) 제자들과 증인들이 예수로부터 보고 들음 (3) 하나님께서 여러가지로 증거하심
2. 인간 예수
5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1) 올 세상 : 새하늘과 새땅, 장차 올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을 세상
2) 복종 : 종속시키다 (휘페탁센, 과, 능, 직, 3단)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이 아니라 다른 존재에게 복종시키셨음을 강조합니다. 히브리서 1장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의 종이자 섬기는 영이라고 한 것과 대조됩니다(히 1:14). 이는 앞으로 논의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과 연결됩니다.
3) 우리가 말하는 바는 앞본문 1:1-2:4을 받기 때문에 "오는 세상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에게 앞으로 맞이할 새 세상을 다스리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쉬운성경)
고전6:3 천사들을 심판할 신자
6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1) 시편 8편 인용
8편은 인간에 대한 위치를 말하고 있다. 창조에 대한 묵상인 시편 8편, 그러면서도 타락한 인간을 고뇌하며 쓴 시편 8편일 것이다.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는 구속사적 렌즈를 가지고 이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 안에 포함된 성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7절에서는 분명한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으로 볼 수 있다. 즉 6절에서 인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7-8절로써 예수와 함께하게 된 인간의 위치로 해석되어져야 한다.
2) 사람과 인자 - 인간을 가리킴. 메시아적 칭호가 아님. 그럼에도 복음서의 예수를 바라보며 "son of man"이라고 번역해야 함.
7-8.
잠시동안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그를 못하게 하시며 / 천사보다
관을 씌우시며 / 영광과 존귀로
복종하게 /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보지 못하고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1)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
2) 마소라사본은 "그를 하나님보다 약간 못하게 하셨다"고 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질적 차이를 강조하고자 했다.
3) 히브리서는 칠십인역을 따라 인간들이 천사들에게 복종하는 것은 잠시라고 했다. (오 브라이언)
4) 여기서 그는 인간이다. 만물은 인간에게 복종해야 한다. 하지만 그 날이 아직 오지 않았다.
인간의 참상은 9절 예수를 봄으로써 이해할 수 있음.
9 오직
우리가 예수를 보니
천사들보다 잠시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 예수의 구속적 행위라는 근거
2) 맛보다 : 게우오마이 맛보다 경험하다. 경험한 후에 따라오는 결과나 다음 절차가 있는 경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 나라에 임하는 것을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고 알지어다(시34)
본문에서 죽음을 맛봄으로써 따라오는 결과는 모든 사람을 위한 어떤 결과가 있다는 것. 6-8절에서 인간의 위치
3) 7-8절에서처럼 예수도 천사들보다 잠시동안 못한 존재가 되었었다. 그러나 그 낮아짐은 높아짐을 위한 도약이다.
천사보다 낮아짐으로써 천사보다 더 확실한 말씀으로 드러나셨다.
1. 문단나누기
1)토마서 슈라이너
1-4절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라
5-9절 아들에게 복종하게 된 장차 올 세상 / 죽음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천사들보다 높아지신 인자
2) gpt
1-4절 더욱 큰 구원에 대한 경고
5-9절 사람에게 주신 다스림의 권한과 예수님의 낮아지심
2. 강조점
1) 시편 8편 인용
2) 흘러 떠내려가다라는 특이한 표현
3) 계속되는 천사와의 비교
4) 인과관계 : 고난으로써 높아지신 예수
3. 하나님 찾기
하나님도 증언
하나님이 예수를 낮추시고 높이시고, 그에 더불어 인간을 높여주심
4. 결론
천사들을 통해 받은 말씀을 거스른 자들이 이 땅에서 심판을 받았다면,
이처럼 위대한 구원을 거부한 자들은 훨씬 더 비참한 결과를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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