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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로마서_복음으로 사는 새로운 인생

롬 8:31-39

by 우루사야 2021. 8. 29.

https://www.youtube.com/watch?v=reFEkBbPqBA&t=89s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 오늘도 이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2. 오늘 본문은 로마서 8장 31절로부터 39절입니다. 낭독하겠습니다. (낭독)

3.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앞장에서 이어온 인간과 율법,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논증의 환희찬 결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죄의 교묘한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가 선한 율법까지도 악하게 사용해왔던 그간의 시간이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으로 인류는 죄의 법과 율법에서 자유해졌고 또 완성되었습니다. 인류는 그렇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완전한 도착은 아직 아니지만 새로운 출발점에서 성령님과 함께 장차 몸의 속량을 기다리는 출발을 하게 됩니다. 그 출발점에서 31절과 같이 외칩니다.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4. 하나님이 우리를 피조물로만 여기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으로 인간이 되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아들 삼아주셨으며, 다시금 성령을 첫선물로 주시사 함께 동행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놀라운 이 위치의 변화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전적인 후원자 되시는 하나님의 이런 정성은 바울로 하여금 이렇게 고백케 합니다.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5.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첫 아담의 직분을 회복시키시사 우리에게 다시금 왕노릇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 길에 있어서 그 누구도 정죄할 수 없습니다. 고발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죄인이고 능력이 부족하기에 그 길을 갈 수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을 이기신 예수가 우리 안에 계시고, 그 예수가 하나님 우편에 계시어 모든 권한을 가지고 계시니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를 통해 우리는 이 인생길을 묵묵히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 길은 힘들 수 있습니다. 내면적으로는 곤고한 길입니다. 외면적으로는 아직 죄의 권세 아래에 있는 자들과 죄악된 세력이 하나님과 떼어놓기 위한 위협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6. 그렇습니다. 나의 인생은 내가 걷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걷게 하시는 겁니다. 나의 존재됨은 나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케 하셨습니다. 가정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가족구성원들과 살게 하셨습니다. 국가도 교회도 나의 환경도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도살 당할 양을 구하시고 다시금 일어나 걷게 하시는 목자되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 마지막으로 38-39절을 함께 읽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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