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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로마서_복음으로 사는 새로운 인생

롬 8:26-30

by 우루사야 2021. 8. 29.

https://www.youtube.com/watch?v=c3JMHqcVCts&t=236s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28절에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동역으로서 인생을 선하게 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동역을 통해서 죄악으로 가득찬 인생이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상태로 회복됩니다. 

2. 하나님의 사역으로 회복되어지는 상태는 30절에서 말하는 "영화"일 것입니다. 그것의 과정에 대해서 바울은 29절에서 미리아심, 미리 정하심, 부르심, 의롭다하심(칭의), 영화로 설명했습니다. 

3. 이런 하나님의 주도적인 사역을 통해 첫째 아담의 죄를 물려받은 인류는 다시금 본래의 위치와 사역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즉 두번째 아담 예수의 삶과 비슷합니다. 

4. 그래서 바울은 29절에서 하나님께서 신자를 부르셔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피조물뿐인 인간은 삼위 하나님의 사역으로 예수라는 맏아들과 함께 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이러한 성부 하나님의 섭리, 성자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성령 하나님께서는 증거하십니다. 결코 성령 하나님은 스스로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박영돈 교수는 "수줍은 성령 하나님"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성령님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시고 성부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증거하신다고 말해줍니다.(25절) 그래서 26절과 같이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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