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구원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일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과 함께 신실하게 이 길을 걸어가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희생하신 예수를 기억하며, 이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영으로 내 안에서 알려주고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해야겠습니다. 1-2절입니다.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베드로는 신자들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갈 길을 집중하라고 말이죠. 우리가 갈 길은 "천국에 입성하여 상속받을 자다운 면모"가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불량식품들에 눈을 돌리는 자가 아니라 어미의 젖을 향해 항상 간구하는 아기와 같이 하나님의 신령한 능력으로 자라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기가 먹을 것들은 순수하고 깨끗해야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이 그러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신령합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상속자답게 자라나게 됩니다. 이 땅의 것들 악함과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기만, 겉으로만 살고 내면은 썩어 있는 외식, 내면이 썩어져 들어가는 시기와 비방을 그래서 우리는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상속자로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랑하기에 바빠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려 하니 서로 헐뜯는 것이에요. 교회는 서로 사랑하기에 이웃 사랑하기에 바빠야 하겠습니다. 신자는 사랑하면서 힘이 빠지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다시 먹고 자라며 또 사랑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어느샌가 우리는 구원의 길을 조금씩 걸어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 아기와 같은 자가 무엇이 됩니까? 4-5절입니다.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베드로는 그렇게 신자는 누군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집이 된다고, 그 집에서 하나님을 소개시켜줄 수 있는 제사장이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당연히 타인이 보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사랑할 대상이 보입니다. 성령과 연합되면 내가 사랑하기 위한 할일들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베드로는 신자가 신령한 집이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 속에서 기쁘게 받으실 제사를 드릴 제사장이 된다고 말합니다. 젖만 먹던 아이가 어느샌가 커서 이웃의 영혼, 타인의 구원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로 서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여기에 결정적인 조건 하나가 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하늘의 열매요 순리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해줍니다. 예수가 대들보가 되는 집이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제사장이 되어도 예수를 따라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여러분, 우리의 구원의 인생길은 명확합니다. 예수따라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걸어가며 사랑하기 위해 살아갔을 때 우리는 자라납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려면 직장생활을 해야 하고, 경제활동도 해야 합니다. 쉬기 위해 취미생활도 해야 하며, 때로는 고민의 시간을 가지고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 축구하면서 탁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일하면서 놀 수 없죠. 직장에 가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들을 하면서 예수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그래서 영으로 여러분에게 오신 것이에요. 그 예수의 영과 함께 직장에서도 신령한 집을 세우고, 가정에서 제사장이 되며,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예수를 따라 하나님과 이 세상의 다리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6-8절입니다.
6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베드로는 여기서 우리가 판단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과연 나는 예수로 사는 자인가, 아니면 예수라는 이름을 악세서리처럼 내가 원할때마 내 인생에 달아놓는 자인가. 예수로 사는 자들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신자라고 하는 것이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세상인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인생을 반드시 높이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인생 살아내야 하겠습니다. 동시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 않는 인생은 반드시 필요없다고 여긴 예수라는 이름때문에 걸려넘어지는 일이 있을 것임을, 왜 그 때 예수라는 이름을 진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후회와 부끄러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한 우리의 믿음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9-10절입니다.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는 우리의 위치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된 자요,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죠. 그래서 우리 입에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섭리, 덕스러움, 지혜, 놀라운 기적이 고백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 사랑이 여러분 인생가운데 흐르고 있음을 느끼십니까? 그것을 고백하시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일하심을 우리가 신령한 젖으로 삼고 점점 자라가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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