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_GH/칼럼_H37 이치를 따르는 신자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4) 세상 이치를 따라가는 것, 그것이 부재한 현대한국은 갈등의 장이 되고 있다. 남녀 역할의 차이와 성정체성의 혼란은 결국 기준과 잣대를 무너뜨려 버렸고, 그것은 가정의 파괴, 자아의 파괴, 사회의 파괴를 가져오고 말았다. 그러면서 다시금 대두되는 것이 "기준"에 관한 것이다. 남자가 남자답게, 여자가 여자답게, 가정과 사회가 걸맞게 세워지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기에 생각하고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의 이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과연 나다운 것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할 때 결국은 신적권위에 .. 2021. 4.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