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시편_새마음 새노래37 시편65편 시편 65편 1. 서론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누구나 행복을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 갈등과 전쟁이 없이 누리는 평화로움, 언제나 메마르지 않는 물질의 공급이지 않겠습니까? 사실상 이 세상에서 그것은 가능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행복한 자는 소수의 특권 같으며, 이 땅은 평화로울 때보다 전쟁의 시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가 아닐지라도 간단한 식사와 식수를 지구상의 대부분의 인구가 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시편 기자는 이런 축복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또 받았다고 말합니다. 물론 그것이 영원히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원히 지속될 날이 올 것을 고백하면서 메시야의 시대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시편 65편은.. 2021. 8.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