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센터03.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찬양 
일어나 걸어라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었네
예수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주님과 같이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뵈었던 이사야 목사라고 합니다. 

오늘 다시 뵙게 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이야기 좀 드리고 싶어 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손난로 좀 가지고 왔어요. 제가 이걸 드릴텐데 1분씩 돌아가시면서 꼭 손에 쥐어주시고 다시 전달해서 마지막에 저에게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육남매라는 드라마를 좀 가지고 와봤습니다. 조금 긴데, 그래도 다 같이 옛날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MBCClassic

옛드 : MBC 레전드 드라마

 

드라마 보시니까 어떠세요? 옛날 생각 많이 나세요?

저는 이 시대사람은 아닌데, 제가 워낙 가난했던지라 보면서 눈물이 글썽이더라구요. 

수제비만 먹었던 때

아버지 신발 도둑맞아서 혼났을 때

잘사는 집 친구에 비해 못사는 우리 집, 문방구 

그런데 지금 저희 집 냉동실에는 소고기가 얼려져있어요. 오랫동안 말이죠. 참 먹고 살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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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저는 이 드라마를 보니까 한강의 기적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원래 이 말이 서독을 두고 하는 말이었대요.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서독이 빠르게 선진국이 된 것을 두고 라인강의 기적이라고 부르던 것을 남한이 육이오 전쟁 후에 빠르게 수습을 하고 경제도약을 한 것을 두고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1980년 대에 오면 아시아의 네마리의 용이라고까지 불렸어요. 홍콩, 대만, 싱가폴, 그리고 우리나라였지요. 그런데 더 나아가 2020년대가 되니 우리나라가 더 성장을 하게 되었어요. 미국, 중국, 일본, 독일....그리고 10위에 우리나라가 있게 되었대요. 그 위로 이탈리아 캐나다가 있고 아래에는 러시아 브라질이 있어요. 한강의 기적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많이도 안타깝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를 두고 헬조선이라고 말하며 자살률이 세계 상위권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자살이 상위손가락에 꼽힙니다. 왜 이렇게 불행한 사람이 많을까요?

 

여러분. 네팔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가 돈을 얼만큼 버냐면 우리나라 1명이 버는 돈의 10분의 1밖에 못법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봉 3천만원을 받지요. 네팔은 300만원을 연봉으로 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돈잘 버는 것보다 국민이 행복한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3무, 거지, 담배, 교통신호등을 없앴고, 3유 무상교육, 무상주택, 무료의료를 펼쳤대요. 그래서 한동안 네팔이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혔어요. 그런데 2000년대가 되어서 이 나라는 최하이 97위가 됩니다. 그 원인으로 "스마트폰"을 꼽아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면서 자란 젊은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남을 보고 나를 불행하고, 나를 보고 또 나를 보면 감사가 나온다. 

 

오늘도 성경이야기를 짧막하게 드릴께요. 

성경에는 중요한 단어가 하나가 있어요. "자족"이에요.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걸 말해요.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잠언 4:23 지킬만한 것보다 너의 마음을 지키라 이는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 남이니라 

사람을 지을 때 마음을 만들면서 여기서 행복이 나오도록 했대요. 

그런데 그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여기에 불평, 불만, 시기, 비교가 섞이면 행복한 물이 아니라 더러운 물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마음을 지키라고 성경은 말해줘요. 

1) 하나님이 나를 필요해서 만드셨다. 

2) 나를 너무 사랑해서 지켜주고 계신다. 사망까지!

3) 하나님이 지금 내 마음에 계신다. 

 

이 세가지를 기억하면서 생각하시고, 말하고, 행동하세요. 마음이 점점 맑아집니다. 

언제까지? 고통과 역경 고난이 와도 말이죠. 

오늘 영상이 하나가 더 있어요. 

교회는 11월 3째주를 추수감사절로 지켜요. 

교인 중 이지선이라는 분이 계셔요. 참 이쁘신 분인데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어요. 

온 몸이 화상을 입었지만 그 어머니와 함께 감사하는 삶을 사시기 시작했대요. 

"감사할게 나오더라"

그 이야기를 마치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ikbj9b_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