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 3장 21-22절)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주님의 은혜는 항상 우리를 시원케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살아가게끔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족 모두가 평안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어찌보면 누군가와는 차별되고 싶고, 다른 이 보다는 더 나아지고 싶어하는 끝없는 경주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하지만 세상 속에서 나는 한낱 보잘것 없는 소모품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신뢰해주길 바라지만 외로운 죄인일 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고 말씀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나의 환경, 능력, 결과에 따르지 않고 "예수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의롭다고, 잘했다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씀해주실 줄 믿습니다. 세상의 평가가 아닌 내 심령 속에 살아계시고 내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의로움을 의지하며 오늘 저녁도 평온케 보내게 하옵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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