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야외 베란다를 활용해보았다. 집 안에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나에게 아직까지는 어려웠다. 밖에서는 알아서 잘 크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하시고 내가 얼마나 미련한지 생각케 한다. 중고로 파티션들을 구하고, 블럭깔개들을 쿠팡에서 구입해보았다. 중국에서 온 타프를 여차저차 달아 보았지만 아직은 미완성이다. 그래도 서향빛을 피하며 일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얼마 들이지 않고 좋은 장소를 만들게 되니 기분이 참 좋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도 이 공간을 즐겨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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