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며 쓴 시편 18편입니다.
후반부를 살펴보며 마쳐보려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면서까지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약함은 자기자신이 의의 기준이
될 수 없고, 더 강한 존재가 기준이 되어 의가 되어줄
필요가 있음을, 그것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냈습니다.
28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옳다는 기준 아래서 살 때
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적군을 향해 달리거나
담을 뛰넘으며 정복해야 할 땅을 정복해나갔습니다.
세상에서 볼 때 그는 강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한 없는
약자로 동시에 살아왔던 것이죠. (29-30)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띄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여러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충분히 약해져도 됩니다.
안심하고 약해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여러분의 삶의 방식이 틀렸음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보십시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 나의 선택과 결정, 걸음의 너비까지
인도하시며 올바른 길, 좋은 길,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시편에서 반복되는 표현으로
"띠 띠우다"라는 표현이 32, 39절에서 등장합니다.
나의 길을 완전하게 하시고
대적들을 굴복시키실 때
나의 띠를 띠우신다 말합니다.
바지춤을 동여맬 수 있도록 허리띠를 매주듯이
고대이스라엘 사람들은 허리에 띠를 띠웁니다.
그래야 통자옷으로 된 옷들이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이 옷매무새를 만져주시고
무장시켜주시고 준비시켜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은 옳은 길을 걷는 자를 사용하셔서
그가 직접 이 일을 수행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은 자에게 열매를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이 심겨지는 밭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십시오.
40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네, 이렇게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는 겁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왜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닌가 물었을 때
하나님의 편에 서라고 말이죠.
네, 맞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세요.
그리고 그 다음도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어주신다고 말이죠.
요한은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대언해주신다 말합니다.(요일2:1)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말합니다. (롬8:34)
그렇습니다. 삼위하나님이 우리의 편에 서십니다.
다윗은 이렇게 마무리짓습니다.
50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나님의 복음과 권위를 가지고 이 땅에서 의로움이 무엇인지
드러낼 왕들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 천국에서 즉위할 하나님의 자녀요 왕입니다.
지금 우리 이 땅에서 하나님 편에 서서 다스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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